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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뎀벼-!!
그림자를 하면 또 아이들의 리액션이 왕창 떠오릅니다. 학원 선생님으로 있을 때 그림자 수업을 꽤 했거든요. 그때마다 아이들의 반응은 정말 귀여웠답니다.
처음에는 동그라미 네모 같은 간단한 도형으로 이론 수업을 하고, 나중에는 그림자극 처럼 자신들이 원하는 캐릭터로 장난을 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질라로 장난치던 어느 아이를 떠올리며 그려보았습니다. 그림자랑 싸우는 장난을 하던 모습이 너무 순수하고 귀엽지 않나요?
오늘의 그림자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 해볼게요-!
이건 다른 이야기이지만, 저는 아이들의 해맑은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그리는걸 꽤 좋아하나봅니다. 다음에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