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마음도 힘에 부치는 날이 있다.
할 일은 자꾸 쌓여만 가는데
머리는 멍하고
주변은 와글와글
그런 날은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 숨어서
세상에서 제일 푹신한 의자에 앉아
당신이 선물한 쿠션을 꼭 껴안고
달달하고 따스한 꿈을 꿀 거야
맛있게 한숨 자고 일어나면
몸도마음도 힘이 날 거야
아참, 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
걱정마, 그래도 절대 늦지 않을 테니까
소소한 사랑, 소소한 마음, 그리고 참 예쁜 소소한 당신을 생각하며 손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지금은 일상에서 만난 풍경과 책을 통해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