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무리씨 Nov 22. 2019

현재의 깨어있음/ 잡생각

#78



무리씨에게 명상의 호흡은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그녀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시간입니다.
자아로 가득 차 있고 욕심으로 가득찬 생각들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스스로를 바라보고자 하는 깨어있는 시간인 거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
깨어 있고자 하는 마음 조차 욕심이 되면서 수많은 소리들이 그녀를 휘감게 됩니다.
잠깐 찰나의 순간만 깨어있게 되고 어느새 나머진 생각들로 가득차게 되네요.. 켁.
그렇지만 그런 작은 깨어있음도 중요한다고 생각하며 호흡에 다시 집중해 봅니다.
스읍~~~ 후~~~~

매거진의 이전글 요가/ 나만의 호흡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