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타인의 시선
무엇이 신경 쓰여 우리는 그토록 타인을 의식하는가. 생각보다 타인은 우리의 일상에 관심이 없는데.
시기, 질투는 어찌 보면 내가 씌운 프레임이 아닐까? 타인은 우리를 질투 또는 시기하기에 자신의 시간을 쓰는 것조차 사치라 생각할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의 시선이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머물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게 나를 위해서도 타인을 위해서도 좋은 것이다. 남이 보는 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날 인정하고,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삶이 지속된다면. 그것만큼 비참하고 아픈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