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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당연하고 마늘밥도 굿!

작은 포토존, 간결한 포퍼먼스, 세련된 분위기의 철판 스테이크

by 사이

새로운 곳을 탐험하는 것도 좋지만 매번 간 곳에서 '그래, 이맛이었지!' 하며 먹어본 맛, 아는 맛에 감탄한다.

후쿠오카, 정확히 말하면 하카타역에 가면 꼭 가는 집! 나만의 최애 맛집을 소개합니다.


후쿠오카 가면 꼭 가는 집! 나만의 루틴 단골집!

: 후쿠오카라 썼지만 주로 하카타역 주변 단골집

: 내 입맛에 맞는 나만의 맛집 (다른 분껜 아닐 수도 있어요)

: 일정이 짧다 보니 맛집이라는 곳을 부러 찾아가지 않고 동선 안에서 먹고 싶은 곳을 찾아갑니다.




[철판요리] 스테이크하우스 미디엄레어 with 더 스타일 후쿠오카


* 저녁은 비쌉니다. 런치가 제격!

* 스테이크는 물론이고 마늘밥이 일품!

* 셰프의 철판 퍼포먼스와 작은 포토존은 눈이 즐거운 시간


하루 숙박비가 제법 되는 위드 더 스타일 호텔 레스토랑 ‘후쿠오카 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2,800엔부터 시작해 등급별 스테이크 3,800엔, 5,000엔, 7,800엔으로 런치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바 테이블 넘어 철판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 눈앞에서 예쁘게 플레이팅까지 해주니 오늘이 기념일이다.


셰프도 친절해 기념사진을 찍으려 하면 조리도구를 예쁘게 세팅해 준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No Photo’만 보다 이곳 포토존을 보니 황송하다. 뒤이어 "오늘 이런 식재료로 요리해 줄게" 이렇게나 친절하다니 또다시 황송. 신선한 샐러드를 시작해 갓 구워진 스테이크는 말해 뭐 해 당연히 맛있는 맛이고 철판 위 셰프의 포퍼먼스도 눈요기 꺼리다. 특히 고기 후 나오는 마을밥은 스테이크만큼이나 일품인 맛! 먹다 오차츠케를 해 먹을 수 있다. 맛도, 서비스도, 분위기도 황송한 이곳은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은 곳!


팁이라면 팁

저녁 코스도 먹어봤지만 이곳은 런치가 최고! 꼭 예약하기!



핸드폰을 드리대니 순식간에 만들어진 포토존(左) / 맛있게 구워진 원플레이트 스테이크 (右)
식전 수프(左)와 눈앞에서 토치로 구워지는 소고기 초밥(中) / 찜으로 쪄서 내어오는 야채와 생선(右)
일본은 어딜가나 밥맛이 일품(左) / 그중에서도 처음 먹어본 마늘밥은 두 눈 휘동그레지는 맛!(中) / 마지막은 예쁜 디저트(右)

※ 사진들은 디너코스 입니다



https://maps.app.goo.gl/EwxAmjdSUiHdNJfq6



#디너는_10만원_이상_런치는_절반값

#스테이크_집인데_어째_마늘밥이_일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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