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나에게 맞는 방법론은 따로 있다
'돈을 여행하다' 시리즈를 쓰면서 찾게 된 목표.
평창동 주택에 사는 꿈.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고 장면이 그려지니 망설일 게 없다.
진짜 원하는 목표를 찾았다면 이제부턴 방법을 찾을 차례다.
30~100억 사이의 평창동 주택 매매가 달랑 하나만 놓고 봐도 최소 30억, 중간값은 50억이다.
유지하고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 비용까지 하면 중간값 50억을 잡아도 넉넉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단 50억으로 잡아보자.
그렇다면 어떻게 50억 자산가가 될 것인가?
현재 재정상태로는 아주 까마득하다.
5억은 고사하고 1억도 없다.
자수성가한 좋은 스승이 많은 세상이니 책에서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도서는 '부의 추월차선'과 '역행자' 두 권을 참고하였다.
1.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6가지 자산 시스템을 말하고 있다.
1) 머니시스템
주식이나 채권, 뮤추얼 펀드가 아니라 나의 사업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소득
2) 디지털 제품 시스템
전자책, PDF보고서, 백서, 유튜브 영상, 블로그, 팟캐스트, 웹사이트 템플릿, 디자인, 글 등.
만들기가 제일 쉽고, 그러다 보니 가장 경쟁이 치열.
3) 소프트웨어, 인터넷 시스템
가장 자산다운 자산. 코딩이 되고 나면 업그레이드와 지원 외의 관리가 필요 없기 때문.
서비스 시스템으로서의 소프트웨어(학습 아카데미, 애널리틱스, 소셜미디어 관리)/ 인터넷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소셜미디어, 마켓플레이스)/ 어플/ 산업용 소프트웨어(특정 목적을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비디오게임(컴퓨터, 스마트폰, 소셜미디어게임)
4) 제품시스템
식품, 옷, 장신구, 화장품, 책, 보드게임, 장난감 등 발명, 미술품, 기타 창조적 노력의 산물
5) 대여시스템
부동산 대여(주거, 상업, 에어비앤비 자산)/ 동산 대여서비스(자동차, 파티용 텐트, 중장비)/ 주차공간/ 라이선싱(지적재산 및 상표재산 대여)
6) 인적자원시스템
제품 시스템 혹은 서비스 시스템. 식당(체인점이나 프랜차이즈)/ 서비스 비즈니스(컨설팅, 회계, 카피라이팅, 웹개발, 검색 최적화)/ 오프라인 소매시장(패션부티크, 서점, 철물점 등)
이 중에서 저자는 효과적인 것으로 봤을 때 랭킹 1위는 1) 머니시스템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나의 사업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소득이라는 것이다.
랭킹 2위로는 3) 소프트웨어, 인터넷 시스템이라고 하였고 랭킹 3위를 4) 제품시스템으로 꼽았다.
이 책에서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되는 방법 중 최고는 '사업'이라는 것이다.
2. 역행자 - 자청(자수성가 청년)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부분만 발췌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1) 대기업그룹
취업→대기업→투자→사업
취업→중소기업→사업→투자
2) 무스펙그룹(백수, 경력단절, 일용직)
생계유지하는 일 아무거나 하면서 책, 강의, 경제신문, 돈 버는 법 공부, 종잣돈 모아서 투자.
3) 전문직그룹(의사, 변호사, 마케터, 공인중개사, 심리상담사, 에어컨 청소기술자 등)
전문직→고임금→창업→투자
4) 사업자그룹(무자본, 유자본, 자영업자등)
무자본창업
현재 내가 속한 건 1) 번의 '취업→중소기업→사업→투자' 루트다.
회사에 다니고 있으니 여길 다니면서 사업을 하는 것이다.
교집합으로는 4) 번의 무자본 창업 또한 무자본에 해당한다.
이 책에서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자본 창업 또는 사업이다.
두 개의 책으로만 판단할 수는 없지만 나는 10년, 20년, 30년 뒤에 꿈을 이루는 것보다 빠르게 이루고 싶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겠다.
그 결론은 '사업'이다.
태어나서 직장인만 해봤지 한 번도 사업을 해본 적이 없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방법에 대한 방향은 정했으니 다음 글부터는 사업을 시작하는 내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화부터 읽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