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처음 여행 간 런던의 첫인상은 좋은 것도 당황스러운 것도 있었어요.
여행책, 블로그, 유튜브 엄청 공부하고 갔는데도 막상 가니까 외국인과 첫대화, 처음가는 장소, 풍경이라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그래도 모르는 영국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안심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안심한 것도 잠시. 갑자기 키큰 모르는 남자가 길에서 소리지르면서 따라왔어요!!!
제가 키도 작고 체급차이도 나고 외국이라 무서웠어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너무 고민하던 그때의 마음을 만화로 그려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