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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집의 표정
작가 이기칠이 매우 건축적인 작품을 전시해 놓았는데. 작품은 주위를 돌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과 합체되며, 또 하나의 이미지로 발전한다. 더 놀라운 것은 그 뒤의 창 너머로 스며드는 의외의 풍경이 아닌가? 유리창은 켄버스가 되고, 가을 같은 하늘 아래 빨간 배롱나무 꽃이 허드러진다. / 대구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