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의 채식 도시락
* <작은 친구들>은 동물책 소규모 서점 동반북스와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매거진입니다. 우리에게 영감을 준 작은 친구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의미 있고 재미 있는 것들을 생각합니다. 월1회 발행되며 4컷 만화와 크루들이 추천한 도서를 비롯해 채식레시피, 일상의 온기를 담은 에세이를 싣습니다.
Step1. 양파(1/2), 표고버섯, 콜리플라워, 브로콜리를 적당히 잘게 썰어 준비한다.
Step2. 두부(1/2)는 하루 얼려두고 자연해동시켜 손으로 뭉개 수분을 짜낸다.
Step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주다가 준비한 채소들을 전부 넣고 볶는다.
Step4. 팬에 [두반장3T 연두2T 올리고당2T 물1/2컵 순후추]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
안녕하세요.
이번 달은 두반장 소스를 이용하여 중식 느낌을 낸 덮밥을 준비해 봤습니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냉장고 속 빨리 먹어야 하는 채소들이 있다면 자유롭게 응용하기에도 좋은 레시피라고 생각해요! 얼린 두부를 사용하는 이유는 두부가 한번 얼었다 해동되면서 질감이 단단하게 뭉쳐져 다진 고기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콜리플라워도 잘게 다져 사용했을 때 이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도시락에 가지 튀김과 브로콜리 튀김을 같이 준비해 봤는데 브로콜리는 튀김옷 없이 생으로 기름에 튀겼습니다. 브로콜리는 생으로 튀겨서 먹는게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더라고요.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집에 전분가루가 있는 분들은 물을 조금 더 넣어주고 전분물을 사용해 걸쭉한 텍스처를 만들어준다면 더욱 중식의 느낌을 살릴 수 있겠죠. 하지만 전분가루가 없더라도 충분히 덮밥의 느낌을 낼 수 있으니 가볍게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_sustainablelife_u
글쓴이.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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