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코인 사태를 보면서 느낀 점
우리는 흔히들 착각을 합니다. 내가 돈을 Control 할 수 있다고 말이죠. 하지만, 돈을 Control 한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 루나 코인 사태를 보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는 어떤 사람이 루나 코인 폭락으로 인해 목숨을 버렸다는 소문도 돌고, 인터넷 포탈에서는 '마포대교'라는 검색어가 급증했다는 웃픈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루나 코인에 소위 '몰빵'을 한 사람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몰빵을 했을까요? 아마도 이 투자는 확실하다!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몰빵을 할 수 없었겠지요. 주변의 어떤 말에 현혹됐거나 루나를 만든 단체에서 제시한 Vision에 홀렸을 겁니다. 결과는 목숨까지도 앗아가게 만드는 폭락을 만들어냈죠.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는 기본적으로 돈을 Control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몰빵이라는 것을 하면 안 되고 분산투자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Control 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죠. 코인은 더더욱이나 그렇습니다. 오죽했으면 오바마의 현인인 워렌버핏도 '모든 비트코인을 다 줘도 25달러에 안 산다'라고 얘기했을까요. 하지만 사람은 언제나 부족하기에 실수를 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돈을 Control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원하는 '자산'을 모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살고 싶은 부동산, 사람들이 5년 10년 뒤에 가지고 싶어 할 회사, 입지가 좋은 상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 금 등등 많이 있지요. 5년, 10년 뒤에 물론 사람들이 어떤 특정 코인을 가지고 싶어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범위입니다. 만약에 현재 화폐경제가 붕괴된다면? 정말 확률이 낮은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확률이 낮기 때문에 내 자산 중에서 아주 조금의 양만 분산해서 코인에 투자합니다. 화폐경제가 무너질 것이라고 100% 예측하고 코인에 몰빵 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코인으로 일확천금을 번 사람들도 있지만, 그 얘기는 우리의 얘기가 아닙니다. 항상 투자를 할 때는, 이 투자대상을 내 옆에 있는 사람도 가지고 싶어 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