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마치 씨앗을 심는것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은 돈을 빨리 벌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실수를 저지릅니다. 어떤 주식이 지금 바로 급등할 것 같아서 많은 돈을 넣어 돈을 잃는 사람도 있고, 옆에서 코인으로 부자가 되거나 퇴사한 사람을 보니 나도 당장 그렇게 될 것 같아 욕심에 이끌려 내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결과는 어떻던가요? 지나가면서 드는 질문인데요, 이 세상에서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라고 한 번 제 자신에게 물어봤습니다.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만 중요한 사실은 그런 일들이 우리에겐 일어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즉, 우리에게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전제를 명확히 하는 게 돈을 지키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돈은 나무처럼 서서히 자라나는 속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씨앗을 심었을 때, 나무가 하루아침에 큰 나무가 되기를 바라고 심지는 않습니다. 정성 들여 하루하루 물을 주고 관리를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지나면 아니 벌써 이렇게 나무가 자랐어?라고 느껴지는 원리와 같은 것이죠. 부동산이 됐건, 주식이 됐건, 코인이 됐건 우리는 나무를 심듯이 투자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는 카카오라는 기업이 코스피에 상장했을 때부터 약 2년간 주식을 모아 왔습니다. 마치 씨앗을 심듯이 말이죠. 주변에서 너는 도대체 왜 메신저 회사를 사는 거야? 카카오를 왜 사. 그냥 000 종목을 사. 너 바보니?라는 비난을 많이 들었지만, 저는 카카오라는 기업이 대한민국 사람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고 있는 걸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투자해놓은 카카오는 2021년 8월 투자 8년 만에 약 4~5배에 가까운 수익을 안겨다 줍니다. 8년 만에 카카오라는 나무가 크게 자란 것이죠.
물론 씨앗을 심었는데, 자라나지 않고 금방 죽는 씨앗들도 있습니다. 더 이상 나무로 자라나지 않을 것 같은 씨앗들 말이죠. 저도 이런 씨앗들로 인해서 뼈아픈 경험을 많이 했지만, 건강하게 자라나는 몇 가지 나무들로 인해 안정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씨앗이 나무로 될지 아니면 그냥 퇴화해서 죽어버릴지 우리는 모를 일입니다. 물을 정성껏 주고 비옥한 땅에서 좋은 비료를 주고 키워도 죽는 씨앗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조금 관리를 안 하더라도 언제 이렇게 컸지? 하면서 엄청나게 빠르게 크는 씨앗들도 있을 테고요. 즉, 씨앗을 뿌리고 그저 기다릴 뿐. 나무가 되는 건 내가 결정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빨리 돈을 버는 방법은 없다고 전제를 명확히 하고 투자를 한다면, 조급증으로 인해 실수를 하는 일도 없을것이고 지혜로운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상에 빨리 돈을 버는 방법은 없습니다. 있다면, 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