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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진 sally Jul 23. 2021

'좋은 게 좋다'는 과연, 누구를 위한 말인가요?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

우리 사회에 아주 뿌리 깊은 관념 중에 '좋은 게 좋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좋은 게 좋다'가 내포하고 있는 수많은 의미들로 인해서, 지금까지 우리는 많은 고통을 받고 있지요.

 

특히
마음이 여리고
세심한 성격의 사람들은,

좋은 게 좋기 위해서
과도하게
자신을 억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그 폐해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을 계속 갉아먹는 '기생충'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게 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 되어서 눈에 확~ 드러날 때는, 이미 너무 많은 손해를 입었을 때가 되겠죠.


늘 무기력하거나, 우울감이 깊어지고, 주위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또한 늘 웃으며 즐겁게 사는 사람들에게 남모를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정작 나는
하나도 좋은 것이 없는데

저렇게
좋아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나는 '피해자'라는 느낌이
올라오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자신을 꽁꽁 묶어놓은 사슬을 끊기 위해서는, 당연하다고 주입받은 우리의 관념들을 늘 새롭게 성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과연, '좋은 게 좋다'는 그 좋다는 범위는 어디까지인 것일까? "


" 나는 그 범위를 어느 정도로 정하고 살아갈 것인가? "


" 정말 이 '좋은 게 좋기' 위해서는, 남들도 좋지만 우선 나부터 안정감을 느끼고 좋아야 한다. "


이러한 자신만의 '깊은 성찰'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이렇게
사회의 강요된 관념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때,

진정으로 나 자신은
편안함과 가벼움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부터 나는 이러한 주입된 모든 관념들을, 의심 없이 당연하게 느끼며 살아왔던 것일까요?


그리고 이 불합리한 관념을 무조건 지켜야 인정을 받는다고, 애쓰면서 나를 짓밟으며 지내왔던 것일까요?




꾹꾹 눌러담은 그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은, 나의 무의식 속에서 뛰쳐나오는 때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그리고 이 감정들은
자신들이
밖으로 표출되기 위해서,

어떠한 상황을 마주치더라도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느끼게 만들게 되죠.


이 세상에는 '빛과 어둠'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데, 계속 나의 눈에는 어두운 것만 보이고, 나의 귀에는 어두운 내용만 들리고, 나의 마음에는 어두운 감정들이 올라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현상들이 자꾸 반복되면서 이제 하나의 '패턴'을 만들게 되고, 나의 습관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점점 몸과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가고,

감각이나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내 삶은
무겁고 어둡게 변해갑니다.


'낮은 주파수'로 가라앉아서, 그렇게 점점 무거운 어둠과 익숙해지는 것이죠.




이제는 '낮은 주파수'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높은 주파수'의 시대가 왔습니다.


더 이상 케케묵은 '낡은 관념'으로 서로에게 고통을 주고받는 그런 상황도 막을 내려야 할 때이지요.


내가 더 성장하고 높아진 주파수(의식 수준)로 현명하게 선택하면서 살아갈 때, 진정한 편안함과 자유로운 가뿐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언제까지 망설이면서 더 늦추고 미뤄야 하나요?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주변 사람들이
나를 다르게 대우해주길
바라고 있나요?

지금 내가 용기를 가지고 변화를 시작하는 순간, 나를 둘러싼 나의 세상과 주변도 같이 변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인정받으려고 애쓰던 것들을 내려놓고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때, 주변과 세상의 인정이 비로소 나에게 다가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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