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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진 sally Jul 01. 2021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면, 생기는 변화들.

잘난 체, 고상한 체, ~~ 체하지 맙시다~!!

"진~짜 마음 편하게 사는 방법'을 찾으시나요~?"


우리가 이렇게 매 순간 애를 쓰며 살아가는 건,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 더 편안한 상태로 살아가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하지만 이렇게 매일매일을 모든 정보를 모으고, 애를 쓰고 기를 쓰면서 살고 있는데도, 왜 불편한 마음은 늘 마음 안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불편한 마음은 왜 계속 떨쳐버리지 못하고, 함께 늘 붙어 다니는 걸까요?




예를 들어봅시다.


아이가 어떤 잘못을 했을 때, 부모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하고 뭔가를 덧붙여서 얘기한다면, 나중에 어떤 마음이 올라올까요?


그 순간은 아무리 무사히 넘어갔다고 해도, 그 아이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솔직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항상 뭔가 찝찝한 불편한 기분이 남아 있겠죠.


그렇다면 상황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더라면, 지금 어떤 마음 상태에 있을까요?


그 순간에는 잠시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그 이후로는 쭉~ 가벼운 마음으로 생활하게 되겠죠.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세상에 표현하며 내어 놓는다면, 우리는 그만큼 가벼워집니다.


반대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에서 덧붙이며 (+)를 했던 양만큼, 우리는 불편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잘난 체, 착한 체, 도덕적인 체, 고상한 체, 아는 체.....'


이렇게 내 모습에 온갖 (+)를 붙이게 되면, 그에 해당하는 양만큼 긴장하고 불안해하며 지내게 될 테니까요.


그렇다면 도대체 '있는 그대로'의 나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차리고 가슴으로 받아들인다는 건, 나의 '좋은 점'과 '부족한 점'을 그대로 인정하고

'진심으로 품어준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 가슴으로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부모'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덧붙인 (+)를 털어내는 만큼, 나 자신이 그 무게에서 벗어나서 가벼워지는 것이지요.


그 가벼움을 경험하게 되면, 이제 다시는 그 무게감을 얹어가면서 나를 포장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나 자신에게 '좋은 점'과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내 앞에 오는 상대방을 볼 때에도 불편한 마음들이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질투나 미움이 사라지는 건, 그 상대도 지금 부러운 부분 외에 '부족한 점'이 항상 공존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부터입니다.


또한 상대방에 대한 무시나 비난도 사라지는 건, 그 상대도 지금 부족한 부분 외에 '좋은 점'이 항상 공존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마음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핵심은, 머리가 아닌 진정한 '가슴'으로 나를 품어주게 될 때, 내 안의 불안과 두려움이 흘러나가면서 '괜찮다~ 괜찮다~' 연민과 자비를 느끼는 것입니다.


내가 나 자신을 '괜찮다~'라고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들도 '괜찮다~'고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서로에게 '좋은 점'만 내보이기 위해서 그렇게 애쓰며 [+]를 덧붙이지 않게 될테니까요.


이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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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강) - 잘난 체, 고상한 체, ~~체하지 맙시다~!!  //  진~짜 마음 편하게 사는 법~

>>  https://youtu.be/OeliituG-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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