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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시댁과 처가

by 사색하는 수학교사 Oct 21. 2024

남편은

같은행동에도

비판적인 시댁에 대한 모습과

친정에는 모든 관대하게 생각하는

아내의 모습에 화가 난다.


몇번 얘길해도 달라지질 않는다.

싸우자니 마마보이고 안싸우자니 억울하다.


나도 불쌍하고

우리부모님.

며느리 눈치보게 하는 내가 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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