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려보고 싶은 마음이야
그리워서가 아니라,
너와 함께한 시간이 사랑스러워서 그래
네가 한 말, 웃음 모두 다시 볼 거야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이 숨어 있는지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땐 잘 몰랐나 봐
하나하나 더 찾아보고 싶어
손 꼭 잡고 다니던
함박 웃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머리도 아지랑이 간질간질
어깨도 깃털처럼 간질간질
심장도 들썩들썩 간질간질
그리워서가 아니야
사랑 때문이지
왜 그렇게 귀여운지
왜 그렇게 재밌는지
조르며 놀자던 모습도
싫다며 꽁한 모습도
다 다시 볼 거야
아, 난 정말 운이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