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보는 일의 시작은 체력을 기르는 일부터

by 온유




나를 돌보기 위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흘러가는 시간들을 귀하게 쓸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전과 다른 몸과 마음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기 위해 치료를 게을리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함은 당연하고 나에게 주어진 역할들을 잘 해내야 됨이 우선순위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 외 나에게 생기는 자투리 시간과 에너지 있기에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에 대해 각했다.


긴 고민 끝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고, 작은 취미를 만들어 보로 했다. 그것이 무엇이든 아주 소소한 일부터. 나를 위한 시간들을 사용기로 했다.


그리고 소소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시작하기 전 첫 번째 습관으로 운동을 매일 빠짐없이 꾸준히 해보려 한다. 체력이 부족한 나이기에, 나에게 주어진 역할도 소홀히 하면 안 되기에. 한정된 체력의 범위를 넓혀보려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신발끈을 묶고 집 밖을 나선다. 모든 일의 시작은 체력을 기르는 일부터 시작되니까.


그렇게 나를 위한 시간을 시작해 본다.


모든 일의 시작은 체력을 기르는 것부터. 그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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