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희망

다섯째달

by 김소이

드넓고 푸르른,
하늘위
구름들이
아기에게 초대장을 보낸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바람의
속삭임이
아기에게 꿈과 희망을 말한다.

'너의 가능성은
내가 있는
푸른 하늘만큼
높이 높고, 넓이 넓어
셀 수가 없단다!'

하늘을 바라볼,
아기의 두 눈동자에
따스한 햇살과 부드러운 구름이 비치자,
엄마의 자궁에 눈부신 별빛이 가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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