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래에서

일곱째달

by 김소이

반짝반짝 별빛 아래,
아기와 나, 함께 누워
밤하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네.

손뻗으면 닿을 것 같은
반짝이는 별빛이,
아가야
네 눈동자에 비치면,
별들이 첫 별자리를 새기고
부드러운 바람이 우릴 감싸안아
이 밤, 모든 것이 완벽하다 속삭이네.

별들의 노래는
우리를 조용히 지키고,
아가의 첫 꿈들은
별빛 아래 시작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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