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재무제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영어는 표현이 단순해(직관적) 어떨 땐 한글보다 이해가 쉬울 때가 있습니다. 한글성경과 영어성경을 번갈아 읽어 볼 때 느낌처럼 말입니다.
You know? What I am saying~
대학교재나 회계원리에 나오는 ‘회계’ 정의는 무척 어려운 단어의 나열입니다. 영어로 회계는 어떤지 살펴 볼까요? 물론 “English는 항상 마음 속에 있으니, 키워드만 볼게요.”
★★★ Accounting: Practice and body of knowledge concerned primarily with ①methods for recording transactions,(거래) ②keeping financial records,(기록) ③performing internal audits,(감사) ④reporting and analyzing financial information to the management, and(보고) ⑤advising on taxation matters.(세금)
대략, 거래, 기록, 감사, 보고, 세금과 관련된 게 ‘회계’입니다. 즉 ‘A=B’ 라는 식으로 딱 떨어지는 정의가 힘든 단어입니다. 일반 직장인이 100% 이해하기 힘듭니다.
It is a systematic process of identifying, recording, measuring, classifying, verifying, summarizing, interpreting and communicating financial information. It reveals profit or loss for a given period, and the value and nature of a firm's assets, liabilities and owners' equity.
길게 풀면 위와 같습니다. 흠… 여기 어려운 단어가 꽤 있네요. 여하튼 회계는 시스템이고, 기록이며, 재무정보의 해석이랍니다.(얼렁뚱땅 ^^*) 영어는 영어느낌 그대로 이해해 주시고~
저는 직장인은 회계가 무엇인지 보다 회계정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계정보를 만드는 입장(기업의 회계팀과 같은 사내 전문가, 외부 전문가인 회계사)이 아니라면, 회계를 통해 생산된 정보가 어떤 건지, 정확한 이해가 오히려 더 유용합니다.
Accounting provides information on the 1. resources available to a firm, 회사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 2. the means employed to finance those resources, and 그 자원을 쓸 수 있는 방법 3. the results achieved through their use. 그걸 사용해 얻어낸 결과
위의 설명을 보면 회사의 자원, 방법, 결과가 담긴 정보를 회계가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회계정보를 알아야 회사에서 내가 쓸 수 있는 재원,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한 해의 끝, 연말이 되면, 신규 사업계획을 제출하라고 독촉합니다. 회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시장을 뒤엎을 제품을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회사가 할 수 있는 역량과 조건이 아니라면 다 꿈같은 ‘기획’입니다. 회사의 자원과 방법을 미리 확인해야 현실적인 기획서, 계획안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을 통해서 매출이 얼마나 확대, 비용이 몇 % 감소할지 정확히 제시할 수 있어야, 객관적인 평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회계. 직급이 올라가거나, 연차가 늘어갈수록 회사의 자원, 자원활용 방법, 성과 등 회계를 통해 만들어진 정보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늘 고민하지 않습니까? 승진하려면 또는 생존하려면… 냉혹한 현실 속에 직장생활의 절대지식에 관심 갖기를 권합니다.
Accounting English Definition 출처 : http://www.businessdictionary.com/definition/accounting.html
위키디피아 정의 참고 :
Accounting or accountancy is the measurement, processing, and communication of financial information about economic entities[1][2] such as businesses and corporations. The modern field was established by the Italian mathematician Luca Pacioli in 1494.[3] Accounting, which has been called the "language of business",[4] measures the results of an organization's economic activities and conveys this information to a variety of users, including investors, creditors, management, and regulators.[5] Practitioners of accounting are known as accountants. The terms "accounting" and "financial reporting" are often used as synony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