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에집중하라][인증샷] 친구 노필이

by 한봉규 PHILIP
내게 보내온 교보문고 광화문 점 인증샷
2020. 1. 20.(월) 선정
노필군 고마워^^


오랜 친구 노필이는 현재 다큐멘터리 전문 카메라맨입니다. 해외 여러 지역을 오가는 탓에 1년, 아니 여러 해 동안 고작 두어 번 만나는가 봅니다.


그 녀석이 교보문고에 갔는가 봅니다. 동기인 제가 책을 냈다고 사러 갔는가 봅니다. 9권 중 한 권을 샀다고 흥을 내면서 어서 사라고, 동문 밴드에 소식을 알려 왔습니다.


책은 그런가 봅니다. 소식을 주고받고, 알리고 퍼트리는 파동을 만들어 인간관계를 따듯하게 데우는 듯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은 든든해지고 자신감을 얻는 까닭이 여기에 있어 보입니다.


책은 읽기 위해 사기도 하지만, 여러 친구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사는가도 봅니다. 산다는 것은 이렇게 조용히 사는 삶이 또한 있기에 살맛이 납니다.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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