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에집중하라] 푸르빌 해변 일출

Claude Monet. Sunset at Pourville. 1882.

by 한봉규 PHILIP
Claude Monet - Sunset at Pourville, 1882 Oil on canvas, 60 x 81 cm. Kreeger Museum. USA.



'푸르빌 해변 일출' 1882년 모네 작품이다. 새해 첫날 숱한 그림을 두고 '왜, 모네?'라고 궁금할 듯싶어 신년 계획 삼아 들어 주시길···.


바다 수면에 부딪히는 현란한 빛의 파장이 자아내는 파도 한 줄 한 줄을 모네는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한 장소에서 그 빛을 온전히 담을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은 일화는 모네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전설이다.


빛이 만드는 절묘한 인상을 집념과 인내심으로 '인상주의' 시대를 연 모네. 그 탐구심과 발칙함을 빌어 올해 내게 기리 남을 작품 한 점 완성해야겠다. 다짐을 한다.


여기에 '푸르빌 해변 일출'이 쏟아내는 경이로움을 알찬 기운 삼아 좌절하지 않고, 해변을 걷는 두 여인을 사랑하는 모네의 애틋함이 돋보이는 사랑까지도 말이다.


2021년 시작은 대서양 일출을 온몸으로 안고 있는 푸르빌 해변이다.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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