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에피소드
토리와의 에피소드산책길에 수다 떨다돌아서니 보이지 않는 너이름을 부르며 들녁을 마구 달리고코코와 아리를 집에놓고 들어오는데넌 유모차 아래 바구니에얌전히 앉아 있어서우습기도 하고 얄밉기도 했어그래도엄만 기분 좋았어잃어버리지 않아서큰 웃음을 선물해준토리 사랑
더우면 자동차 아래에 들어가서 그늘을 찾았던 녀석이다
마음의 고통과 상처를 글로 풀어내는 평범한 주부로 아픔을 극복하고 나를 위한 삶을 도전하는 50대 후반 백발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