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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리움
아버지눈물꽃 정원에는 늘 꽃이 핀다사무치는 눈물로 넘치도록 채우고38년을 넘게 채우고도또 채웠다그 정원 넘쳐서 이사했지만내 마음에눈물꽃피고또 피어서 또 하나 정원 만들었네눈물꽃 사이로하얀 눈꽃 피는 날아버지의 주름진 미소가 보이고그 미소로나는 그리움과 사랑의 옷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