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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로해피 Apr 25. 2024

'우리들의 돌봄 이야기' 목차

Part 1.

1. 내 직업은 커밍아웃이 필요합니다

2. 우리들의 돌봄 이야기

3. 누가 돌볼것인가

4. 노노케 사회

5. Care

6. 돌봄 민주주의, 새로운 이데아를 상상하며


Part 2.


1. 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입니다

2. 장애아동 특수 치료사 이야기

3. 그녀들의 마음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4. 그녀가 휴식을 취하는 법

5. Y가 고요해지는 법

6. Y의 스쿨버스 사건

7. 나는 지금 휴면상태입니다

8. 그때가 되면 바로 멈춰야 한다

9. 너의 오늘을 축복해

10. 느리게 성장하기

11.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들


Part 3.


1. 돌봄은 여성의 원치 않는 특권

2. 돌봄은 남성의 근육이 필요해

3. 우리는 아고라에 함께 입장할 수 있을까?

4. 우리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해요

5. 변화될 수 있는 것은 변화시키기로

6. 당신 연민해도 될까요?

7. 키 작은 사람들의 연대

8.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반가운 소식

9. 탈시설이란

10. 아무도 희생하지 않는


Part 4.


에필로그 :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집필의도 :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돌봄과 노동에 관한 글을 쓰고 싶은 것이 제 소망일것입니다. 제가 처음 세상에 내 놓는 글을 쓰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였을테니까요. 그러나 막상 쓰기 시작하니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내 생각들에 대중이 공감할 수 있을까, 혹여라도 상처받는 사람들은 없을까, 이런 걱정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 문제에 대해 바른 인식을 하고 있는지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돌봄은 더 이상 우리가 숨겨서도 간과해서도 안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제가 겪었던 일들과 생각을 들어내고자 합니다. 설혹 독자들이 저와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 돌봄에 대해 함께 생각할 분위기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부끄러운 밑낯 같은 이야기 일지 몰라도 분명 우리는 돌봄의 현재를 직시해야 합니다. 돌봄이 우리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릴 수 있다면, 저의 부족한 글이 작게나마 그 역할 을 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고내용 :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의 이야기가 혼재되어 있는 글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이 어느 한편에 서서 단편 일률적인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처음엔 장애인에 대한 연민 의식이 앞섰지만 돌봄 노동일을 하면서 돌봄 노동자의 입장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글은 돌봄이 세상에 중심이 되어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주제의식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모두 ‘함께 돌봄’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글입니다.



저자 소개 :

결혼 후 10년 정도 육아를 하다 다시 일하는 여성의 삶을 살았습니다. 한국노총 지역 사무국에서 6년 5개월 일을 했고. 퇴사 후 고양시 소셜기자로 5년 시민 기자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경험했습니다. 소셜기자 활동을 하며 부족함을 느꼈던 글쓰기를 배우고 싶어 4년 동안 글쓰기를 배웠고 9년동안 이어온 독서모임과 장애인 활동지원사 활동을 하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군분투한 삶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의 제 삶이 어느 때보다 만족스럽습니다.



Ps. 연재라는 것을 처음 시도 해보았는데 주제를 잘못 선택한 실수를 범하고 말았네요.
이 돌봄 주제의 글은 제가 수년동안 쓰고 모아온 글이거든요.
매주 새로운 글로 써서 새롭게 구성하고 싶은마음으로 연재를 시작했지만
기존 글이 자꾸 애정이 가서
도중에 빨리 마무리를 짓고 싶은 마음에 글을 한꺼번에 올려 서둘러 마무리를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목차의 순차가 제가 원하는데로 알맞게 구성되지 않은체 브런치 북을 발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뭔가 찜찜한.
원래 정상적이라면
위와 같은 목차순서대로 브런치북을 발간했어야 했습니다.
연재는 목차 배열 조정이 아니된 관계로 '우리들의 돌봄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위에 소개한 순서대로 읽어주시면 이해와 공감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care-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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