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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D Oct 27. 2023

배우 인터뷰 시리즈 <내안의나>

prologue. 왜, 어떻게 시작했을까?

가시나무

더퍼슨스 여섯 번째 이야기 <뮤지컬 음악감독> 편에서 가슴에 내려앉은 문장 하나.


'배우란 타인의 인생을 대신 살면서, 이를 통해 희로애락을 전하는 직업.'


원고를 무수히 고치며 '배우라는 직업의 무게가 과연 가볍지 않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배우들도 이 말에 동의할까?'라는 물음표가 머릿속에 남았다.


물음표의 곡선을 조금 펴보려고 배우들을 직접 만나 물었다.


<내안의나>라는 주제 안에서 나눈 그들의 고찰을 전달하고자 한다.



*인터뷰와 동시에 고민하는 그들의 순간을 카메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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