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슬픈꿈도 괜찮아 슬프지만 아름다워 우리잖아.

■ 키즈 리턴® / 청춘의 자화상 부제 : U-Hee(유희)

by IMSpir e Dition X


https// : 그녀는 몰라. com


미소 등 뒤로 기대는 슬픔. 틈 없이 붙어 있지만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가장 먼 거리.

바라 보는 건 그녀가 아니야. 미소짓는 건 웃음이 아니야. 등뒤에 가려진 슬픔을 못 봐.

나는 그녀는 몰라. 너는 그녀를 몰라. 그녀는 몰라.


친절할 리 없는 현실의 현실. 벽에 가로막혀 있어. 푸른봄의 계절은 등뒤에 펼쳐져 있어.

일기예보에서는 "오늘도 장마가 계속되겠습니다."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되고 있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해가 떠오르지 않는 곳. 아름다움이 모로리 얼어버리는 곳이야.

한시도 쉬지 않고 서걱거리는 바람. 싸늘한 그늘. 차가운 바닥. 혹독한 겨울이야.


겨울의 하이라이트. 하얗게 내리는 눈. 찰나의 순간. 겨울의 포인트. 동심도 얼어붙게 하는 추위

할퀴어 새져진 기억. 흉터가 되버린 추억.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은 상처.

무지의 대한 죗값, 잊을 수 없는 과거, 우리가 돼버린 과거.

추위가 느껴져 ? 그것도 탄생의 일부가 되. 겨울에서 태어난 아이야.


현실은 벽이 아니라 닫혀진 문이라는 걸 몰라.

비를 피하는 것만 배워.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몰라.

그녀는 몰라. 갑자기 비가 내리고 어찌할지 모르는 어린아이 였던 것 뿐이야.




미래에 대한 두려움. 하얀게 질려버린 감정. 창백한 마음.

현재에 대한 실패. 거세게 부딪치는 충격. 퍼렇게 멍든 마음

청춘을 담보로 빌려 쓴 채무. 빛을 값지 못한체 살아가는 빛쟁이의 마음


벼랑으로 모여든 청춘. 깡통속으로 내 던지는 젊음.

타오로는 쾌락. 펑펑 터지는 미래. 그걸 멍하니 바라보는 마음

혹독한 겨울. 날카로운 바람. 난로앞에서 벗어날 수 없는 마음


의무가 되버린 청춘. 권리를 잃어버린 청춘

누군가 문을 두들기는 소리.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문앞에 서 있는 사람.


던지는 질문. "내 돈 어딨어 ?!"

애절한 부탁. "꼭 갚을게요. 약속해요. 시간을 좀 더 주세요."

매정한 답변. "빌어먹을, 그럼 나한테 돈이 아니라 시계를 빌렸어야지 "

마음을 스스로 보담아 주는 법을 몰라. 성공과 실패를 구분할 줄 몰라.

목표. 성공. 꿈. 기준을 애정있게 정하면서 과정. 경험. 의미를 전혀 고려할 줄 몰라.

그녀는 몰라. 갑자기 비가 내리고 어찌할지 모르는 어린아이 였던 것 뿐이야.




조급함을 집어 삼키기에도 바쁜 시간. 오늘을 음미할 줄 모르는 감각. 어제가 그리워 자꾸만 돌아보는 몸.

위로가 필요한 시간. 건네는 손. 잡아주지 못하는 마음. 후회가 짙게 피어오르는 냄새. 깊게 들이마시는 코.

무거운 족쇄. 불행을 질질 끌고 다니는 청춘. 신물이 차오르는 역류성 고통. 목구녕으로 거칠게 내뱉는 입.

억울한 마음이 역겨워 토해내듯 질러대는 고함. 이내 목소리가 갈라지고 쉰소리가 날때 쯤 주저앉는 다리.

마지막 그 한마디를 하려는데 나오지 않는 소리. 가슴을 연신 때리며 입을 벌려봐도 들리지 않는 귀.

이내 삼겨버린 말이 눈물로 쏟아져 나오는 눈. 한 젊음. 한 청춘 마다 목이 메이는 마음.


가진 건 청춘이 전부. 현재를 손에 쥐고도 미래를 찾아 헤메이는 눈. 감각을 느끼는 법을 몰라.

한쪽 눈을 뜨기 위해 한쪽 눈을 감아버리는 청춘. 두 눈을 뜨는 법을 몰라. 한쪽 눈은 실체를 몰라.

그녀는 몰라. 갑자기 비가 내리고 어찌할지 모르는 어린아이 였던 것 뿐이야.






촬영 시작 합니다. Camera roll.


박수소리. 짝.짝.짝. 짝. 짝.짝. 짝.짝.짝.짝.짝. 짝.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

함성소리. 와~ 와와~ 와~와~와~와~ 와~와~와~ 와~와~와~와~와~와~와~ 와~ 와~와~ 와~와~


Ladys & Gentlemen. Please Welcome.

Host Tonight. "임. 유. 경." AKA " IMSpir[e]Dition Maker"


먼저.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임. 유. 경." 라고하고요. 영감 비트 메이커 <Inspiration Beat Maker> 입니다.

세상에 나 라는. 유일무이한 .경이로움. 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청춘의 자화상 <부제 : U-Hee(유희)>"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벅찬 공감을 받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모티브는 "유.희."라는 친구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날. 친구가 술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어요. 그날 유희를 처음 봤죠. 그녀는 그림을 그리고. 저는 글을 쓰고. 친구는 영화를 찍고. 우리는 영감으로 청춘을 산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유희가 같은반 짝꿍 처럼 편하게 느껴졌죠. 책상에 그어진 금을 넘어왔을때는 다른 문제였지만. 우리는 친구의 아지트로 향했고 우리 세사람이 뭉쳤을때 케미가 기대가 됬어요. Clazziquai 이후 금요일의 Blues 같은 트리오가 될꺼 같았거든요. 설레임은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했어요. 그날의 우리가 뽑은 카드는 "청춘"이었어요. 주제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던 건. 아마. 가장 부족하다 느껴지는 것이 가장 간절하게 느껴져서 그랬던거겠죠.


어둠속에서 비틀거리는 일탈. 하루에 다 쓰기에는 벅찬 에너지. 빌어먹을 편견. 혹독한 비판. 무모한 도전.

인과론과 목적론의 충돌. 트라우마에 치를 떠는 절망의 얼굴. 고통이 체할때 마다 드러나는 실망의 표정.

타인 하이라이트. 나 비하인드. 거리감. 결과. 상대적 박탈감. 연약함에서 태어나 우월에서 죽는 컴플랙스.

필요한 걸 손에 쥐고 있지만 원하는 걸 잡지 못했을 때 수없이 파도치고 끊임없이 부서지는 처절한 감정.

거식증에 걸린 가냘픈 사랑 패턴. Cigarettes After Sex. 부드러운 살결의 속삭임. 달콤한 둘만의 비밀.

벌려진 입술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맹세. A.S. 청춘의 빛이 눈동자 속에 담겨진 찰나.


제발. 오늘만큼은 여기. 있어 줘. 그냥. 아무 말 없이. 나를 안아줘. 제발. 이 순간만은 내 것이어 줘. 그냥. 아무 말 없이. 입을 맞춰줘.시들해진 마음속에 나를 담아. 하룻밤의 유희라도 난 괜찮아. 슬프지만 아름다워 그대잖아. 깨져버릴 꿈이라도 난 괜찮아. 슬프지만. 아름다워. 그대잖아. BGM「 "유희 (U-Hee). Nell 」


우리는 "뒤틀린 청춘의 열병"이라는 칵테일을 마시고 청춘이라는 안주를 맘껏 맛보고. 뜯고. 즐기고. 피고. 마시고. 들이키고 <잠시. STOP> 토해내고 <다시. RE-START> 그 짓거리를 반복했죠. 순간. 친구가 물었어요. 유희 어때 ? "Wonderful" 여기 어때 ? "I'm Home"


"모든 것은 상호작용이다. 우주는 사물이 아니라 사건으로 존재한다."

그 시간은 청춘이라는 멍하고 어지러운 순간을 담고 있는 장면. 주마등에 한 장면으로 박제될 순간. 찰나를 영원.함 속에 담는 경이로운 순간. 고이지 않고 끝없는 일렁이는 감정. 처절한 매미가 죽음을 목놓아 부르는 사랑노래. 그 시간은 위.로. < 危 : 위태할 路 : 길 > 위태로운 마음마저 아름답게 피어나는 순간.


하루는 더디가는데 일년은 빨리 갑디다. 일년은 더디가는게 십년은 더 빨리가고.

갑자기.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렸어요. 아침 일찍 스케줄이 있다면 유희가 자리를 일어났죠. "Goodbye" 작별인사를 했어요. 유희는 말했죠. Goodbye. 라는 말은 싫어. "See You Again" 다음에 또 만나. 그렇게 또 다른 만남을 기약을 하고 자리를 떠났어요. 어느날. 눈 한번 감았다 뜨니 35년이 가버렸네요 「 어른 」


얼마 지나지 않아 유희의 자리를 다른 친구들이 대신 했어요. 모두 유희를 아는 친구들이 었죠.

그들과의 대화에서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도록 가까운 충격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유희가 그린 청춘은 한가지 색상으로 퍼렇게 멍든 슬픈 자화상이었지만.

친구들이 그려준 그림은 컬러풀한 색상으로 반짝이는 Fucking Awesome한 초상화였거든요.



한 사람의 청춘을 이야기 하는데 두 가지 그림이 나올수 있다는 건.

저에게는 거대하게 충격적이 일이었어요. 그 에피소드로 계기로 이 프로젝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보지 못한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두가지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어 그녀에게 보냈어요. "어떤 이야기가 더 많에 들어 ?" 라는 메세지를 담아서요. 얼마지나지 않아. 전화가 걸려왔어요. 조금은 서걱거리는 목소리로 말이죠. 그녀는 본능적으로 알았겠죠. 소설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가 자신의 것인지도요. 많이 울었다고 했어요. 그녀는 전혀 몰랐다고 했죠. 단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죠.


"두 아야기가 어땠어 ?" 그녀의 체한 마음이 다 가라앉았을 때쯤 물었어요.

첫번재 소설은 오른쪽 눈 같았고.

두번째 소설은 왼 쪽 눈 같았어.



A : 더 필요하신 건 없으십니까 ?
B : 재밌는 얘기 하나 해보게. 유대인 농담도 괜찮아.

A : 포로수용소에 뮬러라는 사령관이 있는데 한쪽 눈이 의안이었습니다.
기분이 안좋을 때마다 수감된 유대인들을 불러 독일의 기술을 증명하려 했죠.
만약 가짜 눈을 알아내면 순순히 보내주었지만 맞추지 못하면 바로 총으로 쏘았습니다.
어느 날. 그가 야곱이라는 유대인에게 물었습니다.
야곱이 말했습니다. "사령관님 왼쪽입니다"
사령관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리 빨리 알아냈지 ?"
" 왼쪽 눈빛이 더 따뜻했습니다."
「 Gloomy Sunday. 1999. 」


마지막으로 질문을 던졌어요. 그래서 "지금 너의 청춘은 어떤거 같아 ?"



끔직하게 슬프지만.



지독히 아.름.다.워.





그녀와 전화를 끊고나서 다행이다라는 안도감이 들었어요.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지전처럼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쓰나미 같은 공포감이 나를 덮쳐왔죠.


청춘이 아파서 불행했던 것이 아니다. 나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절망스러운 것이다. 이것은 유희의 자화상이다. 하지만 누군가의 자화상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나의 청춘이 곧 모두의 청춘이다. 유희가 그랬다면 누군가도 그랬을테고 누군가는 그러고 있을것이다. 그들도 다르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는 걷는 걸음은 흔들거리고 비틀거리기 마련이고 시간은 그저 스쳐지나가고 매일이 지겨워지는 삶은 한없이 위태롭기만 하다. 공허함은 아픔으로만 채울 수 있고 고통만이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본능에 따라 가는 삶. 대가의 상처는 주홍글씨로 새겨지고, 덩그러니 남겨진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사방이 현실로 막혀버린 장소에 찬란한 빛이 닿지 못한다.


평생 청춘을 아프게 느끼고 산다는 것. 우울하고 서글픈 자화상을 그리는데 청춘을 낭비하는 것.

애쓰며 치켜뜬 한쪽 눈에 보이는 단면적 청춘이 전체라 생각해서 그것을 실체라고 믿으며 살까봐.

그 무엇보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슬픈 자화상이 무덤처럼 쌓여가고 있다는게 지독히 무서웠어요




성근 눈이 내리고 있었다.
내가 서있는 벌판의 한쪽 끝은 야트막한 산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등성이에서 부터 이편 아래쪽까지 수천 그루의 검은 통나무들이 심겨 있었다.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처럼 조금씩 다른 키에 철길 침목 정도의 굵기를 가진 나무들이었다. 하지만 침목처럼 곧지 않고 조금씩 기울거나 휘어 있어서 마치 수천 명의 남녀들과 야윈 아이들이 어깨를 웅크린 채 눈을 맞고 있는 것 같았다.
묘지가 여기 있었나, 나는 생각했다. "이 나무들이 다 묘비 인가"
왜 이런데다 무덤을 쓴거야? 점점 빠르게 바다가 밀려 들어오고 있었다.
날마다 이렇게 밀물이 들었다 나가고 있었던 건가?
아래쪽 무덤들은 봉분만 남고 뼈들이 쓸려 가버린 것 아닌가?
시간이 없었다. 이미 물에 잠긴 무덤들은 어쩔 수 없더라도 위쪽에 묻힌 뼈들은 옮겨야 했다.
바다가 더 들어오기 전에, "바로 지금"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청춘들의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관점이였어요

빛이 들어오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늘 속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

넘어져서 아픈 것이 아니라 고통을 어루만져주는 법을 배우지 못했었기 때문.

한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워서 두눈을 뜨는 법을 몰랐었기 때문.


아드리아네 : 어떻게 현실이라 믿을 정도로 디테일을 살려요?
코 브 : 꿈속에서는 모든게 현실 같잖아. 깨어나고 나서야 이상한 걸 꺠닫게 되지.
생각해봐. 우리가 기억하는 건 꿈의 시작이 아니라 항상 중간부터잖아.

아드리아네 : 그런 거 같네요.
코 브 : 우리가 어떻게 이 카페에 왔지?
아드리아네 : 방금....

코 브 : 잘 생각해봐. 여길 어떻게 왔지? "지금 어디 있어?"
아드리아네 : "이거 꿈이에요?" 「 인셉션. 2010 」


청춘은 젊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어요.

도전. 희망. 열정을 경험할 권리도 있고요 또한. 실패. 고통. 좌절을 경험할 권리도 있어요. 청춘에 편견을 가지는게 슬퍼요. 희망을 비판적으로 보거나 도전을 절망적으로 보는게 아파요. 그래서 해야만 했어요. 높게만 쌓아올린 희망의 탑이 와르르 무너저 내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요. 한치도 자라지 못한. 길 잃은 어른아이들을 위해서요. 저와 전혀 다르지 않는.





불행이라는 계절에 머물면서 희망을 외치는 고함. 인생은 한방이다. 한탕주의. 허황된 한해를 보내는 청춘.

그저 숨쉬는 것은 살아있다는게 아니다.는 것을 그리스 철학자보다 잘 알고 있고 수시로 차오르는 불안이라는 신물을 어겨 넘기려 위장약으로 하루를 버티는 오늘일지라도. 강한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승자라는 헛된 희망일지도 모르지만.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불투명하고. 다가오기만 하고 도착하지 않는 내일일지라도. 오늘도 멍하고 어지러운 꿈을 꿈꾸기 위한 처절한 발버둥 치는 몸짓. 설령. 그것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새라 할지라도 파랑새를 찾아 오늘도 밖으로 나서는 청춘들.


청춘의 종착역은 어디일까요 ?! 그들이 도착한 곳에 마주하는 것을 무엇일까요 ?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청춘의 손에 쥐어진 티켓은 오직. "지금 이 순간." 뿐입니다. 감은 눈을 뜰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었어요.

하나의 정답 <Answer>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Colorful 한 본질 <IM> 을 보여 주여 주는 것. 청춘을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무엇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Colorful 한 경험을 하는 것. 나를 아는 것이 어둠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북극성이고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가는 것과 나로서 존재하는 것. "숨쉬며" 살아가는 것과 "살아있다"는 전율을 느끼며 존재하는 것은 명백히 다른 본질이라고 믿으니까요.



어둠속에서도 <빛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빛을 발현시키는 존재들이 있어요.

실패를 선물할때, 좌절의 미소를 건넸을때, 절망이라는 폭행을 가할때, 비극의 비가 내릴때 그들은 희망을 담긴 미소로 답을 합니다. WHY ? Good Excellent 한 관점<희망적. 낙천적. 실존적. Attitude>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그것이 제가 청춘에서 보고 싶은 것이었어요.


그들의 태도에서 나오는 IM-spiration 바이러스를 온세계에 점염시키고 싶어요.

온전한 "나" 본연만의 모습으로 유일한 "나" 자신을 지켜나가며 삶을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청춘이라는 이름의 순수한 "태도" 그것이 희망이 담긴 최고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희망은 좋은 것이고 어쩌면 가장 좋은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Sunrise 해는 반드시 뜨고.

Sunset 해는 다르게 진다.


뜨는 해는 같을것이다.

하지만. 지는 해는 다를 것이다.


" 그 이유는 오직 나만 알 수 있다."



언플래트닝 <Unflattening>

기존의 세계를 전복시키는 다양한 관점. 생각의 형태.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

가령 접시를 옆에서 보면 납작하고 길쭉한데, 위에서 보면 타원형으로 보이고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완전히 원형으로 보이는 것처럼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다차원적 시야를 확보하는 순간 전혀 다른 차원을 경험하게 된다.


"물질이 아니다. 경험이 곧 존재이다." 그래서 생각했어요. 이것이 하나의 대상에서 끝나면 안되겠구나. 대상을 유희에서 청춘으로 전환시킨거죠. 언플래트닝. 1차원 단면적. 2차원 수직적. 관점이 아닌 3차원 입체적 관점으로 전체를 볼때 4차원의 공간. 그곳에서 실체를 볼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당신은 운명의 주인이 될 수도 있고, 영혼의 선장이 될 수도 있죠.「 Timothee Chalamet

하지만 이걸 알아야 해요. 인생은 당신에게 오는 게 아니라 당신에게서 나온다는 것을요.


나이. 성별. 직업. 환경. 컬러풀한 청춘들을 만나서 그들의 관점과 태도를 담아내기 시작 했어요.

그리고 그들이 빌려준 색상으로 청춘의 자화상이라는 이라는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그림으로서 기록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 」

왜냐하면, 결국 인생은 짧은 순간으로 존재하지만 그 찰나를 영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임 동 화. 랩퍼. 20대. 남


Q.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이었나요 ?!


직업이란. 삶에서 가장 많은 시간. 일하는 시간. 인간은 생존. 가장 우선적 조건.

삶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방식이죠. 누군가의 말처럼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 진지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너무 많이 방황했어요. 너무 많이 돌아왔어요. 확신이 서지 않았거든요. 무엇이 정답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이 찾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어요. 그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직장에서 나는 언제든 대체 가능한 존재이다. 그러니 대체불가능한 나를 찾아야 한다. 그렇게 발견한게 음악이에요. 진솔하게 나만의 색깔을 담아낼 수 있다면 그것이 다이아몬드가 된다.라는게 사실이 숭고하게 느껴졌어요.


껍데기뿐인 기교는 필요없다. 요란한 비평이나 해석도 필요없다. 살아가는 방식이 곧 아트.

죽는 순간에 나랄는 작품에 감동하고 싶을뿐. 「 "Love & Free" 다카하시 아유무.」


정답이 없어요. 음악은. 그래서 좋아요. 경연이 아니라 향연이잖아요. 음악은. 아름다워요. 음악은. 내가 누구인지 말해줘요. 현실을 살아가면서 동시에 꿈꿀 수 있게 해줘요. 살아있음을 느껴요. 과거 방황하며 방랑한 많은 시간에 대해 후회가 없어요. 마주했던 건 실패가 아니라 가치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준 시간이니까요. 저한테 꼭 필요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뭔가를 2분간 지켜봤는데 지루하다면 4분을 보라. 그래도 지루하면 8분간 보라, 「 John Cage. 작곡가.」

그 다음엔 16분, 또 그 다음엔 32분. 그럼 결국 전혀 지루하지 않단 거 알게 될 것이다.


예술의 남은 목적은 목적 없이 노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우리에게 인생이 무엇인지 확인시켜 준다.

세상의 혼돈을 잠재운다거나 변화를 제안한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일깨운다는 뜻이다. 아주 단순하고도 멋진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자신의 길을 열망하고,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Q. 청춘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


→ □ TIME_ 과거에 갇혀 있을때는 : "Eminem - Beautiful"


내가 네가 될게. 입장을 바꿔봐. 나도 네 고통을 느껴볼게

넌 내껄 느껴봐. 서로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보자.


하지만, 네가 아름답지 않다고 말하게 나두지 마.

그들은 엿 먹으라 해. 그저 네 자신에게만 진실하면 되.


→ □ TIME_ 미래로 가고 싶을때는 : "Eminem - Not afraid"


아마, 여기까지 오기 전에 그곳을 갔어야 했나봐. 몇몇은 아직 그 장소에 있을거야.

만약. 그곳에서 나오려 한다면 날 따라와. 거기까지 데려가 줄게.


난 무섭지 않아. 당당히 설 수 있어. 모두 다. 이리 와서 내 손을 잡아.

우린 이 길을 같이 걸을거야. 푹풍을 뚫고. 어떤 날씨에도. 춥든 따듯하던

그저 알려주고 싶어. 넌 혼자가 아니야. 내게 인사해줘. 너도 같은 길에 있다고 느낀다면.





이 하 경. 사진작가. 30대. 남


YOUTH <청춘> : 젊다는 것은 한마디로 "모든 것이 다 가능하다는 뜻이다"


완전 헛소리라고 생각해요.

그 어떤 청춘도 모든 걸 다 이룰 수 없어요.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말이지 다 가질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니까요. 인간에게 시간은 유한하고 두 가지 모두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시간을 되돌리는 것 뿐인데 근데 그걸 가능케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 만약. 그게 가능한 사람이 진짜로 있다면. 혹시 알고 계시다면... 제 말을 똑똑히 듣고 제대로 적어서 전해주세요. 010. XXXX


불가능을 주장하거나 현실을 강요하는게 아니예요. 청춘이라면 거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불가능한 꿈을 꿔라. 모든 것을 다 걸어라. 마치 하나의 결정론으로 답이 정해져 있다는 듯이 청춘을 채점하는 것이 올바른 형태가 아니라는 거죠. 가능성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가능성과 불가능 둘 다를 제시하고 스스로 가치있는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이 타인을 원망하지 않고 스스로 자책하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요 ?


그렇게 한다면 결과가 좋지 않아도 그 사람에게 남겨지는 건 실패가 아니라 경험<의미>이니까요.

그러므로. 독립이 필요한 아이에게 돈이 있는 곳을 알려줄 것이 아니라 돈 버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의 목적지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만이 독립을 획득하면서 동시에 해방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이고 타인의 길을 따라가는 것은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길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결정적 이유가 될테니까요. 문득. "책임질 수 없는 선의가 때때로 악의보다 해로운 법"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건 왜 일까요 ?


현실의 모든 시스템<학교. 어른. 미디어>이 꿈만 꾸게 하고 현실을 살아가는 건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요. 청춘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니까요. 모두 성공만 보고 배우고 자라서 성공이 어디 있는지만 알고있죠. 결국. 청춘의 목적지는 돈 <최고 성공> 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되고 경쟁에서 밀려나면 낙오자라는 치명적인 주홍글씨의 낙인을 피할 수 없습니다. 겨우 첫번째 그룹에 들어간다고 해도 모두가 복제된 꿈만이 존재하는 곳은 유토피아라고 할 수 없죠.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수 많은 시대가 보내온 청춘인데 이토록 세대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아이들은 모두가 손흥민이 되고 싶고 모두가 김연아가 되고 싶어합니다.

모두가 최고를 꿈꾸지만 그 자리는 10%이내죠. 그렇다면 90%는 꿈만 꾸며 살아갈 수는 없는 거잖아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에 모든것을 다 가지려고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덩그러니 남겨진 자신을 마주하는 청춘을 바라보는 건 너무 가슴아픈 일이에요. 최고가 잘못된게 아니라 모두 최고만을 추구하는 방식. 대기업과 성공이 미래의 행복이라 믿으며 현재에는 불행속으로 번지점프를 하는 청춘들이 마음이 아프다는 거죠.


스파이크 한 가지만 물어도 될까 ? 여자를 위해서인가 ?

죽은 여자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요. 「 카우보이 비밥. 」


왜 학교에서 수학공식을 열심히 가르면서 인문학은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걸까요 ?

사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인문학을 깨달은 자들이고 제품에서 기술력은 포함요소이지만 인문학은 필수요소인데요. 돈을 버는 회사의 핵심은 인프라를 모아서 자신들이 만든 가치를 등가교환 했을때 생산자와 소비자와 윈윈하는 구조인거잖아요. 그렇다면. 최고의 전략은 바닥에 적혀 있는 기술공식이 아니라 하늘에 떠 있는 인문학이지 아닐까요 ? 근데 왜 석유가 한방울도 나오지 않는 한국에서 열심히 땅만 파면 황금이 나올것 같이 기대하게 만드는 걸까요 ?


청춘들은 손흥민이 골을 넣는 찬란한 현재에 열광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했던 과거에는 흥미가 없죠.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칭송 하지만. "지난 37년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14시간씩 연습한 나에게 "천재"라니... 「 파블로 데 사라사테. 바이올리니스트.」 그들이 천재라는 찬양을 어이없다는 듯 불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Keep It Real" 늘 진실되게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해라.

"한곳만 죽어라 팠는데 그게 내 무덤이 될 수도 있다는 게 무서웠어." 「 겁 - 송민호 」

진실만 말하는 말하는 힙합에서 청춘을 대변하는 서글픔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청춘의 날씨는 오늘도 여전히 해맑게 미소짓는데 청춘들의 눈은 왜 그리 슬퍼보이는 걸까요 ?


결국. 청춘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이유는.

하나의 기준이 답이라고 여기고 살아서 인거 같아요. 그것은 한쪽 눈으로만 치켜뜨고 바라보는 청춘이죠.


A : 어디 가지 ? 뭐하러 가는냐고 ? 언젠가 그쪽이 그랬잖아.
과거 따윈 상관없다고 과거에 얽매여 있는건 그쪽이야.

B : 이 눈을 봐. 사고로 잃어버려서 한쪽은 내것이 아니야.
그때 부터 난. 한쪽 눈으로 과거를 보고 또 한쪽 눈으로 현재를 보지.
눈에 보이는 것만이 현실은 아니다. 그렇게 생각했어.
깨어나지 않는 꿈을 꿀 작정이었는데... 하~ 어느샌가 그만 깨고 말았어.

A : 나 기억이 돌아왔어. 하지만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갈 곳은 아무데도 없없어. 여기 밖에 돌아올데가 없었다고.
그런데. 어디가는 거야 ? 뭐하고 가냐고 ? 일부러 목숨을 버리러 가겠다는 거야 ?

B : 죽으로 가는게 아니야.
내가 정말 살아있는지 확인하러 가는거야. 「 카우보이 비밥. 」


그 결과는 무엇인가요 ? 스펙을 쌓지 못하면. 취직을 하지 못하면. 꿈을 이루지 못하면. 꿈 꾸지 못하면 사회에서 잉여인간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자신을 쓸모없는 인간이라 치부하며 목숨보다 귀한 삶을 놓아버버리게 만드는 좌절이라는 파도는 언제 멈추는걸까요 ? 한국에서 39분마다 1명이 스스로 목숢을 끊는 자살율 1위라는 절망적인 통계는 어디서 탄생한 것일까요 ?!


정리하자면. 가능성만 찬미하는 손가락이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거죠. 그래서 그 말에 동의할 수 없는거에요. 불가능에 대한 위험요소는 모조리 빠져 있으니까요. 왜? 가능성에 대한 함성은 가득한데 불가능에 대한 문제제기를 아무도 하지 않는거죠 ? 세대를 거쳐갈 수록 열정의 빈곤과 불평등의 오염으로 청춘위기는 여전히 현재진행중이고 고통스러운 목소리가 사그라지지 않는데도 말이에요. "같은 방식으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건 정신병 초기증상이다." 아인슈타인이 말했습니다. 이것은 불가능을 혐오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강력한 선언입니다. 어쩌면 감정을 부추켜서 청춘이 낭떨어지로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영혼들을 기리는 장례식일지도요.



지혜로운 옥영씨는 목적지<꿈>가 아니라 본질 <관점. 선택. 태도>을 먼저 가르쳤어요. 결과 보다는 과정을 알려주는게 더 중요했던 거에요. 부모님입장에서 내 아이가 얼만큼 가지고 있는지. 뭐가 중요하겠어요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한거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것인가? 비전을 명확하게 이야기 하게 되었을때 어머니가 말씀 하셨죠.

이제 세상에 나가 마음껏 꿈을 꾸렴. 꿈이 깨져도 두렵지 않을꺼야. 현실을 살아가는 법을 배웠으니까.

비관적 현실주의자이면서 지독한 몽상가이셨던 어머니는 저를 그렇게 키우셨어요.


저희 어머니는 사랑하는 일을 찾아서 평생 마음을 다 바치셨어요. 그것은 엄마라는 직업이었죠. 그런 의미로 늘 자신이 선택한 일을 사랑한다고 하셨고 그것은 저를 키우고 사랑하는 일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어머니는 제가 무엇을 건넬때마다 "난 너를 키우는 동안 이미 다 받았단다." 라고 말씀하시곤 했었죠.


어머니가 사랑하는 일을 하실때마다 눈동자속에서 청춘의 소녀를 수북히 발견하게 되는데 나는 그 눈동자를 사랑합니다. 거세게 흔들리는 바람에도. 살갗을 에워싸는 혹독한 추위에도.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는 청춘을 선물해준 그녀를 사랑합니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

가족사진 속에. 미소 띤 젊은 우리 엄마. 꽃 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 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 가족사진 - 김진호. 」





이하경. 30대. 여. <암을 박살낸 여성>


Q. 당신의 청춘은 어떠 했나요 ?!


A. 제 청춘은 백설공주였어요. 절반 이상을 병원 침대에 누워서 보냈거든요.

그래요. 그시절 독사과는 병이었고 공주. 마녀. 왕자. 일곱난쟁이는 모두 저였어요.


죽을만큼 아프고 나서야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애틋한 존재인지 알게 되었어요. 동시에 인생에 눈뜨게 되된 계기가 된거죠. 자기 앞의 생은 단 한번뿐이고 지금 마주한 1초는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고 100% 확실한 건 죽음뿐이고 길을 걷다가 차에 치어 죽을 지도 모른다는게 인생이라는 걸 체감하게 된거죠. 그때 알게 되었어요. 내일은 없다는 걸. 우리는 그저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거죠. 그리고 그 시간에 사랑만 해도 부족해요. 병을 치료하는 동안 가족은 제가 우는 걸 거의 본적이 없어요. 화를 내거나 좌절하는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눈동자를 통해서 보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 무엇보다. 청춘을 돌아봤을때 병 때문에 내가 불쌍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


행복한 사람은 몇 만가지를 원하지만 아픈 사람은 단 한가지만 원한다고 했어요. 맞는 말 같지 않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주 많은 것들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더. 더. 많은 걸 원하기에 오늘은 놓치고 살죠.

몇 몇 사람들은 비를 느끼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젖는다.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누구나 누리지 못한다는 말이죠. 행복한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늘을 즐기고 맛보고 음미하느라 너무 바빠요.

그렇지 않나요 ?


저는 실패. 고통. 절말. 좌절. 청춘을 완주했어요. 두 발로 뛰어온게 아니라 바닥을 기어서 통과한거예요.

결승선을 넘어 도착한 곳에서야 온전한 나를 마주할 수 있었죠.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나만의 경주를 했어요. 그래서 저에게 과거는 어둠 속에 갇힌 공간이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터널이었어요. 그곳에 도착한 곳에 오늘이 있었구요. 과거. 아픔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절대로 몰랐을 오늘이에요. 지나버린 어제도. 다가올 미래도. 영원한 현재도. 날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끔찍하게 행복해요.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아있음을 느끼고 흥미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해요. 지금 나는 그런 청춘을 살고 있어요.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때때로. 어둠속에 갇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은. 묻혀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심어져 있는 것이다.





이들은 서로 오래동안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진 만남의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습니다.




A : 와 주었구나. 여기까지 와 줘서 너무 고마워.

B : 물론 와야지. 정말 오랜만이다. 너무 반가워.


A : 잘지내는거 같아 보이네. 다행이다. 요즘 어때 ?

B : 버겁지만 잘 견디고 있어.

... 아니. 사실 나 지금 어둠속에 길을 잃은거 같아. 두려워. 무서워. 겁이나.

어둠이 끝이 없을까봐. 이대로 계속 걸으면 그끝이 낭떨어지 일까봐.

이렇게 주저만 앉아잇는 내가 한심해. 그런 내가 미워.


A : 자책하지마.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지금 무엇을 보고 있어? 현재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건 아냐. 한쪽눈으로만 보는 건. 전체를 보는게 아니야. 그건 실체가 아냐. 겁내지마. 두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다시 봐. 무심코 지나쳐 봤던 과거에서 무엇이 보여 ? 그게 거울속에 비치는 너야 ? 눈동자속에 바라보는 너야 ?


두려워하지마. 어둠이 깔린 밤에 잠시 길을 잃어버린거야. 가장 짙은 어둠은 해가 뜨기 직전이고 해는 반드시 뜨기 마련이야. 천둥 번개가 요란한 밤은 순간이고 별빛 반짝이는 별은 언제나 하늘에 떠 있다는 걸 잊지마. 걱정하지마. 넌 어둠 끝에 남겨진게 아니야. 아픔을 거슬러 마음의 품에 다다른거야. 홀로 남겨진 그곳에서 자신을 마주하는거야. 진정한 네 모습을 찾아서 여기까지 온거잖아. 진정 원하는게 그거잖아. 어둠에서 일어나. 두눈을 크게 뜨고봐. 그게 이거야. 너는 지금 그 순간에 있는 거야. 애써 혼자일 필요는 없어.

네 앞에 서 있는 기적같은 사람을 간절히 품어봐. 그렇게 너 자신과 더 가까워 지는거야. 놓아버리지마. 너에게 너가 전부야. 너 자신을 잃는다면 모든 걸 잃는거야.


It ain’t so easy to love you true account of all the rattlesnakes and all that makes you blue.

당신을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들로 인해 진심을 다해 당신을 사랑한다는게 쉽지 않네요.

But it’s worth it I love the thrill.

그러나 그 일은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난 그 전율을 좋아하고요.

Come come come. C’mon through c’mon you come dig right into my heart.

어서. 빨리 내게 와요. 곧장. 내게로 와서 내 마음을 헤집어줘요. 「 C’mon Through - Lasse Lindh 」


너의 실패를 축하해. 넌 좌절감에 시달릴 수도 스스로 자책할 수도 비난할 지도 모르지. 하지만 실패는 넘어졌다는게 아니라. 여기까지 왔다는 뜻이잖아. 진실로 살아보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해. 그거 알어 ? 지금 실패라고 보이는 일은 미래에 성공의 필수 과정이었다는 걸 말야. 실패는 쉬운게 아냐. 용기를 가지지 못한 사람은 실패에 다다를 수 없어. 넌 지금 도전했기에 그곳에 도착해 있는거잖아. 중요한 건 실패가 아니라 왜 여기 왔냐는 거잖아. 안그래 ? 넌 슬픔의 문을 열었던게 아니야. 믿음의 문을 찾게 된거지. 넌 아주 근사한 진전을 이루었어. 난 네가 자랑스러워. 잘했다는 말로는 부족해 정말 훌륭했어. 그러니 축하받아 마땅해.


동굴 속에 머물러 있는다면 봄이 찾아온들 추위는 가시지 않을 꺼야. 그러니 너무 오래 머무르려고 하지마.

넌 방황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 그로 인해 너무 많은 시간을 놓쳐버렸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하지만.

원하는 나의 모습과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이 같지가 않다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미안할 일 아니지 않나요. 빼곡히 들어선 의미라 했지만 나에겐 공허하기만 한 일방성의 무의미함. 방랑과 방황의 차이. 「 한계 - Nell 」 삶의 깊이와 무게를 혼돈하지마. But I'll hold on. 이 순간을 잡고 놓지 않겠어. 너와 나. 우린. 달랐을 뿐 잘못되진 않았어. Just hold on. 이 순간을 잡고 놓지 말아줘 너와 나. 우린 달랐을 뿐 잘못되지 않았어 「 Dream catcher - Nell 」


내가 밟은 길을 잘 보고 따라오기만 해. 후회로 깊게 페인 발자국을 여기에 남겨뒀어. 보고 피해.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 가지마. 그건 거짓말이야. 사기는 자기 자신부터 속이는 거야. 보이는건 진짜가 아니야. 믿을 수 있는건 느껴지는 거야. 화려함이 모여있는 빛에 다가가지마. 찰나의 쾌락으로 영원을 뺏기는 거니까. 걸쇠로 잠궈둔 문은 열어보지마. 서둘러 피해가. On your way up, take me up. 네가 성공했을때 내가 함께 있을꺼야. On your way down, don't let me down. 니가 실패했을때 나를 실망시키지마.


지금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마주하게 될거야.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될거야. 머털도사가 누더기도사에게 배운 것은 단 한가지야. "머리카락 올리기" 그 한가지가 모든 도술을 부릴 수 있는 방법이었던거야. 나는 누구인가? 알게 된다는 건. 어떻게 살 것인가? 알게되는 거야. 그것은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거야. 공포. 두려움. 좌절. 실패. 그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다는 거야. 그 질문을 마주하기위해 지금 이 경험을 하고 있는 것야. 공자가 말했지. 모든 사람은 두개의 삶을 산다. 그리고 두번째 삶은 인생은 한번뿐이라는 걸 깨달을 때 시작된다.


과거는 곧 끝나. 반드시 지나가. 서둘러 지독했던 과거의 방문을 열고 빠져나오면 돼. 혹독한 계절이 가고 봄이 찾아오는 중이야. 더이상 슬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거야. 내가 나일 수 있는 곳에 도착했을 때 한동안 움츠려있던 마음이 눈을 뜰 수 있을꺼야. 너는 무지개를 사랑하게 될테고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은 순간이겠지 비가 오지 않았으면 모를 일이었다는 사실도. 말야.


과거가 아닌 오늘이 되었어. 드디어 오늘을 마주하게 된거야. 봄의 계절이 불어오고 있어. 오늘이 시작되는 거야. 고통은 바람이야. 반드시 지나가기 마련이야. 희망은 별이야. 언제나 내 마음 위에 떠있어.

절대로 잊지마.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어.



시간이 거의 다 되가네. 마지막으로 너에게 할말이 있어.


난 널 남겨두고 떠났어. 공포감에 파랑게 질려버린 표정을 짓고 있는 너를 홀로 두고 말이야. 넌 날 믿어줬는데 그 시절 모든 시간동안 말이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도망쳐서 미안해. 널 실망시켜서 미안해. 내게 너무 큰 짐이 되버린거 같아. 너에게 걱정 말라고 햇는데. 조금 더 좋은 길을 만들어 줬어야 했는데 잘못된 발걸음을 너무 많이 걸었어. 네 희망의 탑을 내가 무너뜨린거 같아. 너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그날 내버려둔 거 같아. 혼자라고 느끼게 해서 미안해. 홀로 외로웠을텐데 많이 힘들었을텐데. 널 패배자로고 실패자라고 느끼게 해서 미안해. 더 나은 내가 되지 못해 미안해.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가 너 대신 다 아팠어야 했는데 해줄 수 있는 게 말뿐이라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B : "유경아. 그때 넌 어렸어!"


지나간 과거가 아무의미 없다는 말은 아니야.

비록 흐릿한 발자국이었다고 해도 네가 남긴 그 발자국이 나에게 등불이 되었어. 날 움직이게 했어.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었어. 넌 나의 히어로야.그래서 난 네가 스스로 선택한 것들에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어. 믿음은 너 자신을 위한 거야. 넌 지금 니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끼는 거 같은데 너는 나에게 영웅이야. 지금 이순간에도 말이야. 네가 걸어온 그 험난한 길을 봐.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지켜낸거야. 잘못된게 아니야. 넌 틀리지 않았어. 넌 나에게 영원한 영웅이야.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겠지만 네가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 이 세상에 여기까지란 말은 없어. 지금부터야.

네가 네가 내딛은 발자국이 내 마음에 잘 새겨졌다는 걸 모른체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네가 곳곳에 뿌려둔 응원들을 느낄 때 나는 성공하지 않아도 두렵지 않았어. 내가 실패해도 내 곁에는 니가 나를 지켜 주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난 어둠속에서도 혼자가 아니었으니까. 쉽게 잊혀질리 없겠지만 고개 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가 품은 꿈들이 여전히 숨쉬고 있다는 걸. 내 마음에. 지금 이 순간에도


타인이 하는 말은 듣지마. 그들은 너한테 관심이 없어. 흥미만 있을뿐이지. 자기가 했던 말도 금세 잊을꺼야. 그들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니까. 널 생각하는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들 뿐이니까 그들의 눈동자만 믿으면 돼. 그들의 눈동자에서 말하는 건. 그 어떤 결과를 넌 우리를 실망키지지 않아. 우리가 사랑하는 건 결과가 아니라 너의 존재이니까. 우리는 네가 스스로 부끄럽지 않는 노력을 했다는 걸 알아. 넌 오늘 더 너 다워 진거야.


미안하단 말을 하지마. 모두 다 너무 잘해주고 싶은 마음밖에 없던 걸. 너무 많이 돌아보지마. 이미 지나간 것들인걸. 사랑하는 사람아. 니가 있어서 그 혹독한 계절을 견뎌낼 수 있었어.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해. 진정 니가 행복하기를 바래. 너랑 살아서 행복했어. 나와 함게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사랑해. 너 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어. 네가 느낄 수 있게.


마지막으로. 네가 나에게 건네 주었던 말을 너에게 돌려주고 싶어.

"사람은 사랑할 사람없이는 살 수 없다. 사랑하려면 나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네가 그렇게 해주었어."


B : 고마워.

A : 아니. 내가 고마워. 왜냐하면 오늘 네가 나를 사랑으로 가득찬 존재로 만들어 줬어.


A : 일루 와. 한번만 안아보자.

B : 그래. 일로 와. 내게 안겨.



과거. 20대.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일기장에 담은 39살 임.유.경. 청년은

그해. 12월. 오늘은 " 올 겨울 가장 따스한 날이 될 거 같습니다." 일기예보가 화창히 피던 날.

휘귀성 난치병으로 세상과 작별했습니다.



이 일기장은 유품을 정리하던 중에 발견되었고

그것을 발견한 사람을 평생 쌍둥이처럼 붙어 살았던 친구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마음을 꺼내 놓을 수 있는 일기장 같은 친구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마 하지 꺼내지 못한 마음이 그곳에 담겨 있었습니다.








어때 ? 이 영상 감동적이지 ?!

표정이 왜그래... 별로야 ???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희망이 팔팔 끓어오다가 너무 쉽게 식는 바람에 마음이 허전해져.

모두 희망을 말하지만 때때로 그것이 실존적 위기를 피하기 위한 그저 자기 위로 같아서.

행복이 나를 껴안으면 죄책감이 드는 건 왜일까 ? 내가 행복에게 입양된 아이라서 그런걸까 ?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는 건 왜일까 ?! 내가 불행에서 태어난 아이라서 그런걸까 ?


나도 너랑 같은 감정을 느낄때가 있었어. 번번이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멀미가 나 토할 지경이었지.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취약성 반응은 살아있다는 증거지 신이 내린 형벌이 아니야. 고통스러운 상황 또한 삶의 일부분인 경험이니까. 우리는 불확실한 감정을 통제할 수 없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대할지는 선택할 수 있어. 물론. 그게 모든 감정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지만 감정을 마주할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거지.


여윈 바늘끝이 떨고 있는 한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을 믿어도 좋습니다.「 "떨리는 지남철" 신영복. 」그는 떨리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동근란 나침반 안에 들어있는 지남철. 그 자석의 끝은 끊임없이 흔들리는데 그 흔들림이야 말로 가장 정확한 방향을 찾아내기 위한 고뇌의 몸짓이라는 의미.


그 경험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게 해주는 거야. 커다란 쇠문을 여는 것은 큰 힘이 아니라 작은 열쇠이다. 어둠이라는 벽에 가로 막힐때마다 빛이라는 관점<태도>이 문을 열수 있는 키 된다. 그것은 우리에 손에 쥐어져 있다는 명백한 진실에 눈뜨게 해주는 거지.





청춘에게 절실히 중요한 건.

표면적인 성공. 목표. 물질. 직장. 지위. 그 무엇을 이루거나 달성하는게 아니라

본질적인 사랑. 도전. 희망. 열정. 전율을 느끼며 푸른 봄의 계절을 사는 거잖아.


물론. 인생은 앞으로도 친절할리 없고 가혹할 정도로 차갑게 느껴질꺼고 서럽고 무섭고 두렵게 느껴지겠지. 하지만. 인생은 하나의 면만 있는게 아니야. 한쪽 문이 닫히면 한쪽 문은 열린다는 말이 있듯이 그 문은 찾은 것은 선택에 달렸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작든 크든 단 한 번주어지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 황홀한 경험의 순간을 즐기는거야.


결국. 그 모든 것들이 의미하는 건 한 가지 뿐이야.

"꽃은 지기 위해서 피는 것이 아니다. 꽃은 피기 위해서 핀것이다."

청춘의 계절에서 찾아오는 빛과 어둠은 모두 아름답게 피워내기 위한 경험이라는 것


영화. 「 이터널 선샤인. 2004. 」 을 보면 그런 장면이 나와.

클레멘타인 : 추억이 곧 사라지게 돼 .

조 엘 : 알 아.

클레멘타인 : 어떡하지 ?!

조 엘 : 그냥. 음미하자.


그러니까. 친구야.

청춘이 우리에게 그런 기회를 준다면 그것이 잊혀지지 않는 것을 만들기 위해

모조리 다. 마음껏 음미하자. 우리 함께.





내 어렸을적에 우리 아버지가 영도에 뛰댕기던 야생마 얘기를 해준적이 있다.

천리마라꼬. 밤낮으로 뛰댕기따 하대. 얼마나 빠른지 지 그림자를 몬 따라가.

결국에는 몸땡이랑 떨어졌다 하드라.


내는 가끔 궁금하대이. 왜 이세상에 누구는 살아남고 누구는 몬 그러는 긴가.

지 그림자를 찾는 사람, 몬 찾는 사람. 근데. 그 몸뚱이는 그림자 없이는 못 사는 기다.

그게 우리가 어디 있는지 보여주는 긴데.


어쨌든 간에 니랑 내랑은 여기 있다. 우리가 사랑한 사람 다 떠났어도

우린 여기 식탁에 앉아 있는 기다. 솔로몬도 여기 있는 기다. 「 파친코. 2024. / S2 E8 」



keyword
이전 24화[e] 천국? 청춘이 죽었을때 그냥 망가져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