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쓴맛 속에 피어난 단단한 나

(채근담_전집 5)

by 정강민

귀에 거슬리는 말을 자주 듣고,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일을 자주 겪는 것이야말로 덕을 닦고 수양하는 숫돌이 된다. 만약 듣는 말마다 기분 좋고, 겪는 일마다 만족스럽기만 하다면, 그 삶은 이미 독약 속에 묻힌 것이나 다름없다.

거슬리는 말과 불편한 말을 의도적으로 자주 겪어야겠다.^^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12화교만이라는 원동력이 없었던들 지상은 진리의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