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그라운드소요에 갔다. 첫 번째 전주어반스케치 정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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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눈 어두워 조금 헤맸다. 너무 멀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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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길은 다 그렇긴 하다. 그래도 진짜 멀다. 전주 안에도 예쁜 곳 많은데 주말에 이렇게 멀리 혼자 운전해서 나오는 건 별로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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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더 힘든 점도 있다. 그래도 첫 정모에 참여해서 그림 그리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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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앉아서 밖을 그리다 보니 카페 전경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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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나만 알게 살짝 이른 벚꽃길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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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지 말고 봄 와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