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믿는 힘, 우리는 모두 작가가 될 수 있어요.
전자책을 써보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시작을 두려워하고 또 시작한 것을 이어서 계속 하는 것을 두려워하죠.
어휴 마음은 정말 금방 먹을 수 있죠? 라고 생각하시나요?
1.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내려 놓는다.
2. 전자책? 나도 쓸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3.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고 끝까지 한다.
특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그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마음은 먹으신 분들이실 확률이 높은데요,
마음먹는 방법 3가지 중에 특히 세번째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서 아마 끝까지 쓰시는 분,
시작만 하고 마시는 분,
시작도 못하시는 분 이렇게 나뉘게 될 것 같아요.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고 , 끝까지 하는 힘은
실행기능 ”executive function"에서 나옵니다
실행기능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힘인 것 같습니다.
맨날 하는 행동을 할 때에는 굳이 계획하고 시작하고 끝까지 하는 게 사실 어렵지 않기 때문이에요.
자 전자책을 써야 해요.
매일 하던 일이 아니란 말이죠~
글 쓰기 전에는 선택할 것들이 많은데요
제가 준비한 목차처럼 주제, 제목, 목차 등을 선택 해야 합니다. (목차 참고)
나의 의지에 따른 전자책이지만 읽는 독자는 누구인가? 를 생각해야겠죠. 그래서 저는 출간 기획서를 먼저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간기획서는 다음 화에서 제가 기획하고 개발한 양식을 공유해보도록 할게요.(다음화 연재)
뼈대가 있어야 이것을 구상하고 기획하면서 더욱 탄탄한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출간 기획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렇게 시작한 글은 끝까지 쓰면 완성인데요.
처음부터 무리해서 다 할 생각은 금물이겠죠.
이렇게 반복하면 그 행동을 할 때 그래도 무리 없이 루틴으로 형성되어 부드러운 실행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월요일 아침 30분 수집, 30분 글쓰기
매일 아침 10분 글쓰기, 목요일의 글쓰기
같이 자신과의 약속 일자를 정하고 훈련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실제 이렇게 작은 약속을 정하고 나면 ‘아 뭐부터 하지?’가 아니라 거창하게 시작하려고 하기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하루 만에 전자책 만들기?
이틀만에 쓰기?
이런 요행보다 일단 차근차근 끝까지 하는 힘으로
뿌리가 단단한 글 쓰기와 결과물까지 완성도 있게 만들어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왜요 너무 어려울것 같으세요?
아닙니다.
저의 연재를 끝까지 읽으시면 누구나 쓰실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필요한 건, 나 자신을 믿는 힘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을 믿어봐요.
작가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