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전 하는 긍정확언

긍정확언은 멘탈을 잡아준다.

by 하크니스

매일 종배 후 본격적으로 매도를 하게 되는 시간은 오후 5시다. 그때 갭상승이 일어나면 그날 목표를 달성하면서 끝이 난다.


오후 5시가 되기 전 나는 확언을 한다. '나의 꿈'이라는 엑셀시트 매매일지에 긍정확언 한 줄이라고 적어놓은 걸 읽는다.


'내가 손대는 모든 종목은 대박이 난다', '오늘도 시드가 늘어난다', '부는 나를 통해 흐른다'


이렇게 세 가지 문장을 말하고, 생각하고, 하루 목표가 이루어졌을 때 감정을 계속 느끼려고 한다.


무작정 많이 벌려고 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 나는 매일 시드의 1%를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승률은 86%가 넘지만 잃는 날도 있기에, 평균 1% 이상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일 1%만 달성해도 행복하다.


하루 1%가 쌓이면 1년이면 37배다. 주식시작은 약 240일 정도이기 때문에 1년 반 정도면 37배가 늘어날 수 있다.


나는 그래서 1년 반을 목표로 매일 조금씩 시드를 늘리는 데 주력한다. 행여 많이 못 벌더라도 잃지만 않으면 복리는 나중에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아무래도 이직을 하게 될 것 같고, 연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투잡도 고려해보고 있고, 투잡을 한다고 해도 고정비 때문에 주식으로 번 돈의 일부를 생활비로 넣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시드가 늘어나는 복리의 힘이 1년 반 보다 더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늘어만 나면 좋다. 내년 12월까지 원하는 목표는 월 천 이상 주식으로 벌어서(22%는 세금이라 월 780만 원 정도 버는 셈이다) 전업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으러 다닐 것이고 돈을 위해 하는 일이 아닌, 정말 즐거워서 하는 일을 찾으러 다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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