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월, <찬란한 타인들>
그냥 콩! 쥐어박았는데 그대로 캑! 쓰러지더라고요.
"내 글은 아이러니에 대한 각종 예찬이다. 세상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훨씬 많고, 순수한 감정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누굴 사랑하면서 동시에 미워하기도 하고, 어떤 것을 바라면서 동시에 바라지 않기도 한다. (중략) 또한 이해할 수 없는 타인들을, 나는 아이러니의 은혜로 포용한다."
- 유이월, <찬란한 타인들>, 180쪽
[이학기 반장 연재]
월 : 이학기 스쿨의 월요일 진로반
화 : 이학기 스쿨의 화요일 독서반
수 : 이학기 스쿨의 수요일 작가반
목 : 이학기 스쿨의 목요일 직장반
금 : 이학기 스쿨의 금요일 고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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