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내어 나에게 칭찬해 보기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by 작은우주인 김은주

수년 전에 회사에서 진행한 멘토 리더십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교육에서 칭찬의 효과에 대해 듣고는 꽤 머리를 끄덕인 적이 있다.


그래서 아이와 "1분 칭찬"을 시작하게 되었다.

매일 잠들기 전 서로에게 1분 동안 칭찬을 해 주는 것인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가운데 칭찬거리를 찾는 것도 힘들었지만,

칭찬을 1분 동안 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다.

짧다고 생각했던 1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었다.


그래도 꽤 오랜 시간 하다보니 혼자 감사노트를 쓰는 것보다 더 효과적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서로 얼굴을 보고 상대방의 칭찬을 한다는 것은 쑥스러운 일이지만 듣는 것은 더 낯 간지러운 일이다.

하지만 칭찬을 말로 듣다 보면 글로 전달 받는 것보다 더 강하게 와 닿기 때문에 뿌듯함도 느껴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또 칭찬 받을 일을 많이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면 아주 조금씩 행복해지는 것이다.


시간을 정해놓고 서로 마주보고 하는 것이 영 내키지 않는다면,

나에게 스스로 칭찬의 말을 해 보자.

누가 듣는 것이 쑥스럽다면 욕실 거울을 이용해 보자.

어차피 욕실은 혼자만의 공간이니까 작은 칭찬거리 한 개쯤 후다닥 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을 칭찬하는 것은
살아가면서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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