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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잉, 미래에서 보낸 메시지

리사의 마음 카페

by 김리사

알 수 없는 끌림과 《노잉》



우리는 때때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끌림’을

경험합니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 하고 싶은 것들,

이유는 모르지만 자꾸 손이 가는 일들. 그것이 바로

《노잉》이라는 책이 말하는 영감,

즉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가끔은 이런 일이 있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지만,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솟구치는 일.
현실적인 이득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순수하게 마음이 끌려하게 되는 일.

이런 순간들은 그저 우연이 아닙니다.


《노잉》은 그런 직관이 미래의 나로부터

온 힌트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직관을 따라갈 때 비로소

삶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며,

더 큰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해 간다고해요.


최근 저는 매일 아침 마음에 대한 인사이트

쇼츠 채널 <리사의 마음 카페>에 올릴 영상을

촬영하며 글을 씁니다.


그 과정은 저에게 있어 바로 《노잉》이

이야기하는 ‘영감의 순간’과도 같습니다.
무언가에 홀린 듯 자연스럽게 손이 가고, 한 걸음을 디디면 그다음은 놀랍도록 순조롭게 펼쳐집니다.

무언가를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이 흐름은

내 안의 직관이 이끄는 길입니다.
그 길 위에 서 있을 때 느끼는 안도감, 그것이 내가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요즘은 의식적으로 자연 속에 머무르려 합니다.
산책을 하며 들리는 바람 소리, 나뭇잎의 속삭임, 햇살의 온기를 느끼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 속에서 영감의 목소리는 더 또렷하게 들려옵니다.

오늘도 나는 나의 미래가 보내온 안내도를 따라 즐겁게 삶을 항해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그렇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직관의 언어를 신뢰하고 따르며,

더 깊은 자아로 나아가기를..



<리사의 마음 카페> 유튜브 쇼츠 채널,

https://youtube.com/shorts/KknzDWKKk4s?si=qlp78nmT3QrfiG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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