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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제일은 꽃게다...
- 새우도 그렇고 게도 그렇고 갑각류 너무 귀찮아. 들인 공에 비하면 진짜 알맹이는 요만해. 그래도 맛은 있어.
- 그러게. 생각해 보니까 이 귀찮은 걸 해준 사람이 할아버지 밖에 없었네.
- 껍질 까주는 게 진짜 보통일이 아니야. 웬만큼의 애정이 있지 않고는 진짜 못할 짓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