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정하고 남은 일은
무엇에 동의하고
무엇에 부동의하는가?
조건을 살피고
목적을 뚜렷이 잡고
내 위치를 파악하면
태도를 정하고
남은 일은
일의 범위다.
일을 규정하면
일처리는 거의 다 한 것이다.
한 번에 완성된 걸
시간 속에서 풀어놓을 뿐이고
그러면서
그때 그때
바꾸어 볼 뿐이다.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그래서
무엇에 부동의하는가.
같이 읽고, 같이 쓰고, 같이 이야기합니다. 수도자에서 세속의 수행자로, 편집자요 작가, 학생이자 교육운동가로서 인간과 세계에 대해 묻고 집필, 강연, 상담, 토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