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EQ라인업과 포르쉐를 마음껏 타볼 수 있어 좋았던 순간
아빠!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거의 20년 만에 찾았구나
하.... 이놈의 기억력....
서울 모터쇼(모빌리티 쇼)가
뭔지는 알아야 하겠기에...
자동차를 넘어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에 대해서도 행사를 통해 선보이겠다는 포부인데...
이들 브랜드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18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프리미어 모델은 이날 전시회에서 지역 단위로 처음 공개되는 차량을 의미함...
아들에게도 오늘의 기억이
놀라움과 신비로웠던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
우와~
아빠 포니야 포니
아빠
캐스퍼 야 캐스퍼
전기차 라인업으로 꽉 채운 벤츠
우린 150팀이나 대기하고 있어 라운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나와야 했다... 아들 미안해... 정보수집이 늦었다...
EQ라인업 살펴본 후기
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세로 그릴을 원한다면 그 이유가 있었을 테니 말이다... 난 사실 세로 그릴의 느낌을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냥 익스클루시브가 좋다 ㅎㅎㅎ
G바겐은
EQG가 되어도 변함없는 감성이구나
운전석과 보조석을 모두 채워버린 디스플레이
벤츠 옆 포르쉐
우와
타르가다 타르가
대부분의 차를 개방해줘서
아들이 마음껏 타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사실 나는 타보지는 않았다
제네시스 사진은
정말 공들여 찍었다
실제로 2009년 나는 SM3 CE(클래식 에디션)을 당시 1400만 원에 구매했었다. 새로운 뉴 SM3가 나오기 앞서 전 모델인 SM3를 풀옵션인 CE모델을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해서다. 아반떼 옵션 장난질 탓에 SM3 풀옵션인 CE를 1400만 원에 산다는 건 누구 봐도 득템이었다. 그 차를 10년 타고 떠나보냈다.
다만, 제네시스는 말한다
외제차 살 거면 이차를 사라고
물론 질적 승부를 하기도 전에 자동차라는 것이 탈 것이 아니라 단순 이동 수단화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벤츠나 포르쉐나 현대차나 제네시스나 모두 큰 의미는 없어진다. 그저 이건 돈 많은 이들의 수집품 정도가 될 테니 말이다.
부디 세계 최고의 차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실 제네시스가 처음 2줄을 선보였을 때에는 투박하고 조금 뭔가 애매하고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디자인적으로 무언가를 찾아내신 듯하여 박수를 쳐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사진 찍어 드렸다.
물론 관람객 입장에서 내 멋대로 평가했지만 실무자는 얼마나 고민이 될지 알듯하여.... 실무자한테는 죄송한 마음이다...
아빠! 근데....
이건 트렁크는 어딨어?
제네시스 옆
BMW와 MINI
맞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전에 들었는데 그럴듯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썰이 있어 적어본다. BMW가 MINI에 주력으로 하는 이유가 MINI를 통해 BMW에 입문한다고 했다. MINI를 통해 BMW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BMW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생긴다고. 하지만 MINI의 단점인 편안함이 늘 고민이 되어 다음 차로는 BMW로 옮겨 탄다고. 그런 과정에서 MINI가 하는 역할은 무지 중요하다고 말이다.
난 BMW 요렇게 생긴 넘보다는 X4와 X6처럼 쿠페형 SUV를 좋아해서 BMW는 선물 이벤트에 참여하고 패스
마세라티는 잘 모르니...
요정도만...
마세라티(이탈리아어: Maserati S.p.A.)는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주 볼로냐에서 1914년 12월 1일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레이싱용 자동차와 고급 스포츠카 제조 업체다. 본사는 현재 에밀리아 로마냐주 모데나에 있으며 엠블렘은 삼지창이다. 1993년 이후 이탈리아의 거대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가 소유하고 있다. 피아트 그룹 내부에서, 마세라티는 처음에 페라리와 통합되었다가 최근에 알파 로메오를 포함하는 스포츠카 그룹의 1부가 됐다고 한다. 대한민국에는 2003년에 들어왔다.
- 출처 : 위키백과 -
이젠 내 관심에서 멀어진 아우디
아우디 디자인도 한결같은 감성 인정
엥? SKT가 여긴 왜 왔누?
준비를 많이 한 게 확연히 보인
KIA
현대모비스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
카이스트에서 선보인
Flying car
열심히 돌아다녔으니
배를 채우러 찾아간
밤가시 버거
아들은 아메리칸 치즈버거
나는 밤가시 오리지널 버거
여담으로...
오늘의 마지막 여정
문태국&임동혁 콘서트
물론 나는 클래식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 아직은 어렵기만 하지만...
모빌리티 쇼 아쉬웠던 점
다음 모빌리티 쇼는 더욱 알차고 멋진 행사가 되길 기원하며 이번 관람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