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두려웠던 펜션을 나와 찾은 '마음 치유 공간들'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숙박 후기는...
과감히(?) 패스
요새 '위드 코로나'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잘 모르는 이들과 함께 생활을 해야 하는 공간이라면 서로 조심하는 게 맞다고 봐요.
보통 여행가면 내 경우 아침에 일어나 퇴실 시간까지 주변을 산책하면서 여유로움을 즐기거나 방 안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쉬었을 텐데...
혹시나 제 구독자분이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펜션을 운영하시거나 운영할 계획이 있는 분이 계실까 하여 운영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간략하게 남깁니다...
나를 미소 짓게 하는
아드님의 작품 활동
지친 마음에 힐링이 되어 준
고마운 메밀 시리즈와 잣향기 푸른 숲
간판에는 '진골원조코다리막국수'이고 네이버에서 검색할 때에는 '진골원조막국수'이고, 등재한 상호명은 '진골막국수'이신듯하다. 구글과 브런치 내에서 제공하는 장소 검색을 하니 '진골막국수'로 나온다. 혹시나 잘못된 지역을 링크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에서 면밀히 검색해보니 여기가 맞았다.
절대 사장님께서 우리 일행에게 "아빠가 너무 젊어 보여서 아들이 형이라 해도 되겠어! 형이라고 불러"라고 하셔서 이렇게 열심히 후기를 쓰는 것은 절대 아니다~!!! 사장님 정말 막국수랑 녹두전, 만두, 백김치 모두 맛있었어요!!! 또 먹으러 갈게요!!!
이른 도착이었지만
사장님 환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골(원조)막국수'
아들 고마워~! 사진 찍을 수 있게 배려해줘서!
이 기분~ 그~대~로~~
힐링하러 가야지~
'잣향기 푸른숲'
식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잣향기 푸른 숲'
다른 사람을 험담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습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습관이... 뇌를 늙게 만드는 최악의 습관이다... ㅠ_ㅠ
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 같은 공간
너무도 멋진 숲
귀요미 다람쥐야~!
안녕~?!
아들 사진 하나 남기자~
뛰어~ 하나~ 두울~~ 셋!!!
찰칵!!!
하지만 저질 체력이라...
커피가 필요해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이곳에선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체험
내가 이곳 사장님이라도 손님에게 2시간이 되셨으니 다른 고객을 위해 텐트 자리를 비워달라고 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어렵게 구한 텐트 자리이기도 하고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쉬러 온 공간이니 2시간보다 조금 더 있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이다.
이번 주말도 행복했다
광화문덕!!! 문덕아!!!
언젠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가족 안에서 행복을 만들고 네가 꾸린 가정 안에서 멋진 리더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적어도 2명은 행복한 거겠지...
오늘도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