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견고하리라 믿었던 시간도, 사람도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다
"사직통보 왔어요.
누구에게나 오는 일인데 생각보다 좀 빨리 왔네요.
잠시 쉬다가 또 다른 일을 위해 뛰어야겠다 생각합니다.
29년 행복한 직장생활이었고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지만 주변의 응원 덕에 무사히 잘한 것 같습니다.
며칠 마음 무겁겠지만 곧 괜찮아지겠지요.
힘이 못 돼서 정말 미안해요...
선배님 항상 보살핌만 받고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겐 항상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든든한 분이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9년 행복한 직장생활이었어요.
며칠 마음 무겁겠지만 곧 괜찮아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