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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발 Apr 07. 2019

엄마의 마음이 담긴 아이 공간 꾸미기

 그런 집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저의 다른 매거진인 "나의 집이야기" 입니다.

이곳에 개인적으로 경험한 셀프인테리어, 인테리어 팁, 집에 관한 생각등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thathome

https://brunch.co.kr/@leesobal/78


그런 집이 책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그런 집이 책으로 출간하게 된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leesobal/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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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지간인 우리 언니와 나는 가끔 가페에서 만나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언니의 요즘 고민은 이제 태어난 지 2년 된 조카를 어떻게 키우느냐와 이제 만들려는 조카의 공간을 어떻게 꾸미느냐입니다.


첫 번째 고민은 아이가 없는 내 입장에서 이야기하기 힘들지만. 두 번째 고민은 내가 해결해 줄 수 있죠.

엄마의 마음을 담긴 아이방 꾸미기... 알아볼까요? 아이들의 공간이 거실 한복판 뻥 뚫린 곳이라면 거실 한편에 아이가 마음을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기억자 소파로 공간을 분리하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가벽, 혹은 책꽂이 등으로 가벽을 만들어 줘도 좋아요..

요즘 이쁘게 나오는 아기들용 텐트를 이용하여 아이만의 공간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단 청소는 귀찮지만요 ㅎㅎ

아이의 방을 만들어줄 여건이 된다면 예쁜 캐노피나 예쁜 그림으로 벽을 꾸며줘도 좋고 코르크 판을 벽에 붙여서 아이가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오는 정성 어린 작품을 붙이는 것도 좋아요. 코르크 판에 하나둘씩 늘어나는 아이의 작품을 보며 웃음 짓게 될 거예요.

아이의 장난감 정리함은 아이가 매일 보는 것이니까. 안목도 좋아지게 예쁜 색의 정리함으로 골라서 넣어주세요.

아이의 장난감 정리함, 혹은 책장 옆 바닥에는 포근~~~~ 한 러그 , 매트를 깔아 아이가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도 모든 감정을 다 느끼니까. 예쁜 자신의 공간. 엄마가 꾸며준 공간을 느끼고 사랑할 거예요.

엄마의 정성이 담기면 어디든 아이는 포근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이 공간에서 아이의 꿈도 생각도 무럭무럭 자라기를.



오늘까지 “브런치 일요 매거진_그런 집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의 일요 연재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저의 다른 매거진인 “나의 집 이야기”로 집에 관한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magazine/thathome


 아, 그리고 소식이 하나 더 있어요.,! 브런치를 통해서 그런 집을 연재하면서 그런 집 이야기가 이번 가을 경에  책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집에 관한 그림과 이야기로 책에서 만나요. 틈틈이 나의 집 이야기에 이야기를 올리며, 소식을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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