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 밤하늘의 별들은
너에게 몇백만 년의 시간을 건너온
빛을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어둠 사이로 슬그머니 존재감을 드러낸
저 별 하나가 기억하고자 했던 시간은
어떠한 모습이었을까
끝없이 타들어가는 저 별은
이미 사라진 역사일까
지표면의 네가 보는 현재일까
유학생, 로준생, 파트타임 영어강사이고 취미로 에세이와 시를 씁니다. 뉴질랜드와 일본을 거쳐 서울에서 살아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