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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 Jun 16. 2024

오늘의 나는

오늘의 나는 어떤 노랫말들을 듣고 우는지

어떤 기다림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치열한 하루하루 속에서

나를 분리시켜 보면

멀리서만 보인다던 희극이 엿보이긴 할는지


언젠가는 이 노랫말이 그리울지

기다리던 날이 오기는 할지


이 아름다운 젊음의 날들은 어째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에게 주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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