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의 여행을 위한 조언
온 세상이 해야 할 것 투성이다.
"네팔에 왜 가야 되지?"
가고 싶으면 가. 그런데 갔다온 입장에서 얘기하면 좋긴 한데 그렇게 대단하진 않아. 후타오샤가 유명한건 리장이랑 샹그리라라는 유명한 관광지 사이에 있어서야. 가는 길에 들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샹그리라 근처에도 좋은 트레킹 코스가 많은데 후타오샤에만 집착할 필요가 있을까? 유명하다는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잖아.(Popular doesn't mean great.)
그래서 나는 에베레스트에 가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