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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자몽 Mar 05. 2024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나쁜 일이 사실은...

진짜 나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식당에서 아주머니께 들었던 이야기

첨부한 그림이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글이었다.

그나저나 어느 식당에서 들은 이야길까? 어렴풋하게 기억이 날똥말똥 하다.


돈도 안 되는 글을 뭣한다고 맨날 쓰고 있냐.

이럴 때가 많지만, 사실 돈은 안 되지만.. 쓰다 보면 마음이 안정되고, 생각이 정리된다. 나빴던 기분이 나아지고,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 하고 이해가 가기도 한다.


당장은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 다시 돌아보고 싶지 않던 일도, 며칠 있다가 다시 생각해 보면 나쁘기만 한건 또 아닌 거 같고. 몇 년 지나서 돌아보면, 오히려 잘 된 일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아마 이런 걸 말씀하신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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