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 나의 실패이력서(2)
'실패자 이력서'/ 실패이력서를 시작하며
나는 종종 학생들에게 '실패자 이력서'를 작성해 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또는 학교생활에서 저질렀던 중대한 실수들을 담은 이력서 말이다. 또 각각의 실패에서 배운 점도 함께 적도록 한다. (.. 중략..) 그러나 '실패자 이력서'를 일단 작성해 보면, 그들은 실패라는 렌즈를 통해 경험을 바라보면서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정리하고 되돌아보게 된다.
(p127)
인생은 크고 작은 실패로 가득하다.
중요한 건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이겨내는 방법이다.
결국엔 모든 게 잘 될 것이다.
잘 되지 않았다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중심에 서 있다.
(p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