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를 만나면 간절히 신을 찾되,
노 젓기를 멈추지 마라.
-인도 속담-
내 인생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취직해서 열심히 살고 있으며, 순간에 집중하고, 나의 최선을 새긴다.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아버지처럼 후회하기 싫어서.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 한 가지는 알고 있다.
항상 노를 저어야 한다는 사실. 그렇게 하다 보면,
나는 매번 괜찮은 곳에 도달했다.
힘들 때도, 즐거울 때도 계속 저어야 한다.
그럼, 조금씩 조금씩 나아간다.
어떤 사람은,
바닥에 구멍이 생겨 끊임없이 물을 퍼내며,
어떤 사람은, 나무로 된 노를 가지고,
어떤 사람은, 강력한 모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
원래, 인생이 그렇다.
타인과 비교로 잠시 위안받거나, 좌절할 수는 있지만,
원하는 곳으로 가는 방법은 하나다.
구멍이 나면 구멍을 메우고,
안 메워져도 계속 노를 저으며,
가끔은 기적도 바라며,
나아가야 한다.
모두의 노 젓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