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테크닉은 있는가? <트랜서핑의 비밀>을 읽고

오늘은 책 소개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바딤 젤란드의 <트랜서핑의 비밀>이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바딤 젤란드는 구소련의 양자물리학자였고, 이후에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다중우주 이론을 기반으로 현실 변환 기법을 설명한 《리얼리티 트랜서핑》 시리즈가 2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단숨에 러시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 출처 : 예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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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시크릿"이라고 불리면서 큰 관심을 끌었던 책이죠. 트랜 서핑의 비밀은 전작인 <리얼리티 트랜 서핑> 시리즈의 거의 마지막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양자 물리학자의 입장에서 '성공의 원리'를 알려줍니다.

프레일링의 첫째 원리를

언제나 기억해야 한다.

받으려는 의도를 거부하고

그것을 주려는 의도로 바꾸라.

그러면 당신은 거부한 그것을

얻게 된다.

<P.47>

사람들은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기'에만 집중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주려고 해야 한다고 하는 원리입니다.

내가 주지 않는 것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원하는 바를 더 얻기 어렵다는 거죠.

예를 들어, 구독자를 늘리고 싶은 게 내가 얻고 싶은 것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먼저 그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꾸준히 올리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겁니다. 그것이 바로 '주려는 의도'로 바꾸어야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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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꿈처럼 인식해 보라.

오직 의식적인 꿈에서만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

현실에서 잠자고 있을 때

당신은 상황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펜듈럼과 싸우고 있다.

객석으로 내려가서 지켜보라.

관찰자로 머물고 자신을 빌려주면서

초연하게 행동하라.

P.120

김상운 저자의 <와칭>에 나오는 관찰자 시점에서 현실을 바라보라는 원리가 이 책에도 나옵니다.

즉, 내가 원하는 현실을 꿈을 바라보듯 제3자의 입장이 되어 현실이 된 것처럼 바라 보라는 것이죠. 그러면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조급한 마음이 생기지 않게 됩니다. 당연하듯 바라보게 되는 거죠.

현실에 적용하여 말한다면, 성공한 나의 모습을 원한다면 그것을 제3자의 입장에서 이미 이룬 것처럼 바라보게 되면, 뇌가 그것이 자연스럽게 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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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표가 이미 실현된 것처럼

주의를 거기에 고정시키라.

당신이 심상에 집중하고 있을 때,

세상은 당신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

P.181

양자 물리학에서 주장하는 시간의 개념 중 하나가 과거가 곧 현재이고, 현재가 곧 미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과거에 내가 바랐던 대로 현재가 이루어지고, 현재 내가 원하는 것이 바로 미래로 연결이 된다는 의미이죠.

그러니까 크게 본다면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이 하나로 연결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과거에 이미 현재에 발생하는 사건을 이미 실현된 것처럼 원했고, 그렇게 된 것처럼 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그런 현실이 펼쳐진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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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 서핑의 비밀>은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성공'도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양자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여러 과학적 근거를 들면서요.

사실, 론다 번의 '시크릿'도 양자 물리학의 원리를 기본으로 합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되기 위해, 심상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죠.

단지, 시크릿과 차이가 있다면 굉장히 과학적이고, 이론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성공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있습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현재 내가 하는 생각이 미래를 만들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해야 하겠습니다^^

양자 물리학자의 입장에서 풀어 본 <트랜서핑의비밀>이었습니다.

덧) 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양자 물리학에 대한 기본 개념이 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