张恨水 | 장한수
一语未了,梅丽哈哈大笑,从玻璃格扇里钻了出来。秀珠笑道:“你这小东西,也学得这样坏,又吓我一跳。”梅丽道:“我什么也没说,就只笑了一笑,就是坏人。这坏人怎样如此容易当呀?”说着,便对燕西道:“我告诉你实话,今天不是我要你回来,是秀珠姐她……”
말 끝나기 바쁘게 웃음소리와 함께 메리가 창문 뒤에서 비집고 나왔다. 시우주는 웃으며
"나쁜 기지배, 어디서 이런 것만 배워서 남 놀래키기나 하고."
메리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웃기만 했는데 왜. 나쁜 사람이 이렇게도 쉽게 되는 건가?"
말 끝나자마자 이내 또 옌시를 보며
"오빠, 나 하나 비밀 알려줄까? 오늘 내가 오라고 한 거 아니고, 시우주 언니가..."
秀珠抽出手绢,走上前,将梅丽的嘴捂住,笑道:“你乱撒谎,我不让你说。”燕西解开道:“不要闹了,我们上哪里去玩?”梅丽道:“看电影去。”燕西道:“白天看电影,没有意思。”梅丽道:“逛公园去。”燕西道:“公园里去得多了,像家里一般,没趣味。”
시우주는 손수건을 꺼내 황급히 다가가 메리의 입을 막고 웃으며.
"거짓말이나 하고. 그만해."
옌시는 둘을 떼어놓으며
"됐어됐어. 이제 우리 어디가?"
메리는
"영화 보러."
"낮에 보면 재미없어."
"그럼 공원."
"너무 자주 가서 집이랑 똑같아서 재미없어."
梅丽道:“这样也不好,那样也不好,玩什么呢?”燕西道:“我有一个玩法,咱们自己开汽车,跑到城外去兜个圈子,比什么也解闷。”秀珠道:“自己开汽车罢了。上次,也是你开汽车,一直往巡警身上碰,我真吓出了一身冷汗。”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 그럼 뭐 할 건데?"
"좋은 아이디어 있지. 차 운전하고 도시 밖으로 가면 상쾌할 것 같은데?"
시우주는
"됐어. 저번에도 네가 운전해서 경찰차 따라붙었잖아.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燕西道:“这样吧,车夫送我们出城。出了城那里人稀少,我们再自己开,你看好不好?”梅丽道:“这个倒使得,我们就去。”燕西就按了电铃,叫了听差,吩咐开一辆敞篷车,他们三人坐了车子,出得阜成门,向八大处大道而来。出城以后,燕西叫车夫坐到正座上去,自己三人却坐到前一排来,燕西扶着机子,开足马力,往前直奔。
"그럼 운전기사 보고 데려달라 하자. 도시밖에 나가서 내가 운전하고. 어때?"
메리는
"그럼 괜찮네."
옌시는 종을 누르고 하인을 불러 차 한 대 준비시켰다. 셋은 차에 앉아 푸청먼을 나와 팔대처대로로 나갔다. 도시를 벗어나자마자 옌시는 기사를 뒷자리에 보내고 셋이 앞자리에 앉아 전속력으로 내달렸다.
梅丽道:“七哥,这里没有人,你让我开着试试看。”燕西道:“没有人,就可以乱开吗?一不留心,车子就要开地里去的。车子坏了是小事,弄得不好,人还要受伤呢。”他们正在说话时,秀珠哎哟了一声,果然出了事了。
메리는
"오빠, 여기 사람 없는데 내가 운전해도 될까?"
"사람 없다고 아무나 운전해도 되는 줄 알아? 잘못하면 저기 밭에 들어간다고. 차 망가지는 건 별것 아니지만 사람이 다쳐요."
둘의 대화가 이어지는 도중 시우주의 외마디 소리와 함께 정말 일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