张恨水 | 장한수
燕西一面进来,一面说道:“好香!好香!谁在屋子里洒上这些香水?”小怜在里面屋子里走出来,说道:“你闻见香吗?”燕西道:“怎样不闻见?我鼻子又没有塞住。”小怜道:“糟了!大爷回来,一定要骂的。”燕西道:“屋子里有香,骂你做什么?”
옌시는 들어오면서부터
“좋은 냄새. 좋은 냄새! 누가 향수 뿌렸어?”
샤오렌은 방에서 나오며
“냄새나요? “
“당연하지. 코 막힌 것도 아닌데. “
샤오렌은 절망하며
“어쩌지.. 주인님 오면 엄청 혼낼 텐데.”
“방에 냄새나는 걸 왜 혼내?”
小怜笑道:“告诉你也不要紧,是我偷着大少奶奶的香水,在手绢上洒了一点,不想不留神,把瓶子砸了,洒了满地。”燕西道:“砸了的瓶子呢?”小怜道:“破瓶子我扔了,外面的纸匣子,还在我那里。”燕西道:“你拿来我瞧瞧。”小怜不知道他是什么用意,当真拿来了。燕西一看,乃是金黄色的,上面凸起绿色的堆花,满沿着金边。花下面,有一行花的法文金字。
샤오렌은
“도련님께 얘기하는 건 괜찮으니 알려드릴게요. 저 부인 몰래 손수건에 향수 뿌렸거든요. 근데 조심하지 않아서 향수를 떨군 거예요.”
“그럼 깨진 향수병은?”
“깨진 건 버렸죠. 종이 패키지는 저한테 있고요.”
“가져와 봐 봐. “
샤오렌은 옌시가 왜 그런지 몰라 일단은 가져와 봤다. 옌시는 금색 테두리에 녹색 꽃이 그려져 있고 프랑스어 적혀있는 패키지를 보더니.
燕西道:“我猜呢,就是这个,你这个乱子大了。这是六小姐的朋友在法国买来的,共是一百二十个法郎一瓶。六小姐总共只有三瓶,自己留了一瓶,送了一瓶给大少奶奶,那一瓶是我死乞白赖要了去了。你现在把这瓶东西全洒了,她回来要不骂你,那才怪呢。”小怜笑道:“你又骇吓人,没有一瓶香水值那些钱的。”
“큰일인데. 이거 여섯째 누나 친구가 프랑스에서 120불 주고 사다 준 향수야. 총 3개뿐이라 큰 형수 하나 주고 자기 하나 가지고, 나머지 하나는 내가 우기면서 가졌었거든. 근데 네가 지금 이걸 깨버렸으니 혼내지 않을 수 있나. “
샤오렌은 피식 웃으며
“그렇게 비싼 향수가 어디 있다고. 또 날 놀리는 거죠?”
燕西道:“法国值整千法郎的香水还有呢,你不信,就算了,等大少奶奶回来,看她说些什么。你洒了她别样香水,洒了就洒了。这个洒了,北京不见得有,她不心疼钱,也要心疼短了一样心爱的东西呀。你看我这话对不对?”小怜道:“你这话倒是,怎么办呢?”燕西便对老妈子道:“你去看看六小姐在家里没有?”老妈子答应着去了。
“천 불짜리 향수도 있어. 안 믿으면 어쩔 수 없고. 큰 형수 오면 뭐라 하는지 두고 보면 되겠네. 다른 걸 깨뜨렸으면 그냥 지나가겠지. 근데 이건 베이징에서도 살 수 없는 건데. 큰형수가 돈은 안 아까워하지만 마음에 둔 물건은 아까워하지 않겠어? 내 말이 맞아 안 맞아?.
“그럼 어떻게요?”
옌시는 그 옆에 있는 늙은 아주머님을 불러
“여섯째 누나 집에 있는지 확인해 줄래요?
小怜道:“你叫她去看六小姐做什么?”燕西笑道:“让她走了,我有一句话,要和你说。”小怜一顿脚,说道:“嘿!人家正在焦心,你还有工夫说笑话。”燕西笑道:“你自己先捣鬼,我还没说,你怎就知道我是说笑话呢?我告诉你吧,我那瓶香水,还没有动,我送给你,抵那瓶的缺,你看好不好?”小怜道:“好好!七爷明天有支使我的时候,一叫就到。”燕西道:“你总得谢谢我。”
“여섯째 아가씨 찾아서 뭐 하게요?”
옌시는 씩 웃으며
“아줌마 가면 할 말 있어. “
샤오렌은 급해서 발을 동동 구르며
“아니. 난 지금 급해 죽겠는데 농담할 시간이 어디 있다고 그러세요? “
“깨진 향수보고 내가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농담할지 뭐 할지 어떻게 알고 그래? 자~ 일단 내가 가진 향수 아직 안 썼거든? 그거 너 줄 테니까 그걸로 깨진 향수 대신 둬. “
“정말요? 좋아요 좋아요. 그럼 내일 저 부르면 바로 향수 가지러 갈게요!”
“그럼 나 많이 고마워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