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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
젠더 감수성
블랙 라이브즈 매터 (BLM: BLACK LIVES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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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다양성'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학교에서 가르치는 하나의 주제 혹은 과목이 아니라, 학교 안팎에서, 사회 전체에서 말을 건네는 문화이자 가치로 다가가야 하는 건 아닐까요?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를 헤쳐나가는 사회] 시리즈에 이어 해외특파원과 함께 하는 두번째 시리즈 [어린 시절부터 다양성에 대해 말을 건네는 솔직한 사회]를 소개합니다.
성, 인종, 젠더 등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각 국가의 어른들과 사회가 어떻게 말을 건네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정책적인 배려부터 유치원, 학교 교육, 혹은 도서관 등의 제3의 공간에서 어떤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각 국가에서는 어릴 때부터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도록 어떤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있을까요? 앞으로 소개할 해외특파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마침 2020년 '박물관, 미술관 주간'의 키워드도 '다양성', '포용성'이라고 해요. 다른 국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2020년의 우리 사회에서는 다양성에 대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을 건넬 수 있을지 구체적인 영감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솔직한 대화가 많아지길 바라는 민 매니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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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C Program Play Fund 김정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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