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내 마음 맑음 Dec 04. 2023

생각과 마음이 우리 몸에 주는 영향

관장님이 하루는 70세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할머니는 중견기업의 이사까지 했던 분인데 성격이 고약해서 주변 모든 사람들을 부하직원 다루듯이 했다. 항상 지시적이고 깐깐해서 부하직원이 눈물 콧물 쏙 빼도록 대했다고 한다. 할머니가 말하면 주변사람들이 즉각 반응을 해야 하고, 깍듯이 모셔야 하는 것이 당연한 삶을 살아와서 그렇게 모든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이었다. 전화를 해서 세 번 울리기 전에 받지 않으면 안 되고, 자신이 무슨 말을 하면 상대가 바로 시정해야 하는 그런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당시 관장님이 PT 일정이 꽉 차서 이 할머니가 오셨을 때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할머니가 지인의 소개를 받아 꼭 관장님께 레슨을 받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한 달을 기다렸다고 한다. 건강에 문제가 있으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관장님이 시간을 빼서 PT를 진행했지만 그 분과 PT가 어려운 것보다 일반적인 소통이 어려웠다고 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관장님이 그분께 말씀하셨다고 한다. 운동을 해도 효과가 날 수 없다는 것이다. 깐깐하고 예민한 성격을 둥글둥글하게 하지 않으면 운동을 해도 세상 모든 일을 문제로 보고 부정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서 결국 몸이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운동을 열심히 해놔서 몸 컨디션을 올려놓는다 하더라도 사소한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화를 내면 마음이 편안하지 않고 계속 긴장상태와 흥분상태를 유지하게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쓸데없이 에너지를 많이 소모시키게 되면서 몸에도 뇌에도 당연히 무리가 간다는 것이다. 그 후로는 그분이 운동을 하면서 성격도 많이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같이 훈련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너무 많은 것에 신경 쓰지 말고, 마음이 편안한 것이 건강 관리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것을 말씀하시고 싶었을 것이다.


드라마에서 괜히 뒷목 잡고 쓰러지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깨가 굳고, 목에서 머리로 가는 순환이 꽉 막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편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육체적 통증을 유발한다. 나도 이렇게 두통이 심하고 어깨가 굳는 것이 한꺼번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하는 욕심이 많은 성향에, 미래를 미리 걱정하는 불안이 나를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고 이것이 내 육체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이다. 목디스크와 편두통 때문에 육체적으로 아픈 것도 있지만 분명 신경성의 문제도 있을 것이다. 이것을 고치려면 마음을 좀 더 편안하게 가져갈 수 있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했다.


이것이 나에게 큰 과제였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을 만들거나, 최대한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만 나를 노출시켜 주면서 행복도를 높이는 방법이나, 안 좋은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도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지 않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내가 꼭 해결하고 싶은 문제였다. 답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던 도중,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연구하는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세바시>에서 소개하는 재미있는 연구를 듣게 되었다.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믿었고 일반적인 상식도 그러하다고 생각했다. 내 정신과 육체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이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다. 병원에 가도 이것저것 검사를 해도 딱히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면 많은 의사들이 하는 말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는 것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출처 Unsplash



2012년 Allola Keller가 발표한 논문이 그간에 일반적으로 믿고 있었던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생각에 대해 완전히 뒤집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스트레스를 연구하는 학자들도 이 논문이 발표되고 나서 큰 혼란에 빠졌다고 한다. Keller는 3만 명에게 설문을 진행했는데, 두 가지 질문을 했다고 한다.


첫째, '지난 1년간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으셨습니까?'

1. 거의 안 받았다.

2. 어느 정도 받았다.

3. 많이 받았다.

4. 아주 많이 받았다.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자신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답해보시길 바란다.


둘째, '스트레스가 우리의 몸을 나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까?'

1. 별로

2. 어느 정도

3. 굉장히 나쁘게 만든다.


이번에도 답해보시길 바란다. 나는 '스트레스는 우리 건강을 굉장히 나쁘게 만든다'라고 생각을 하고 3번이라고 답했다.  


3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7년 이상 그들을 추적 관찰을 했다. 그리고 그들의 사망위험률을 조사했는데 '어떤 사람들이 사망률이 높아졌는지, 어떻게 믿고 있는 사람들이 사망률이 낮아졌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


결과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그룹은 '지난 1년 동안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았다'라고 생각한 그룹이었다. 그 그룹 중에서도 '스트레스가 굉장히 나의 몸을 나쁘게 만든다'라고 믿는 그룹에서 가장 사망률이 많았고, 총 43%로의 사망률 증가가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망률이 가장 감소된 그룹은 어떤 그룹이었을까? 나는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그룹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뜻밖에 결과가 나왔다. 사망률이 가장 감소된 그룹은 '지난 1년간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았다'라고 답한 그룹 중에서 나왔다. 그중 '스트레스는 나에게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믿는 그룹에서 17%나 사망위험률이 감소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상식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건강이 나빠진다고 생각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우리의 몸이 나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실험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지금까지 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조직이나 사람들은 최대한 피해서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나의 관점을 완전히 뒤바꾼 연구결과였다.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2012년에 나온 재미있는 논문이 하나 있는데 로체스터 대학의 Jeremy Jamieson 교수가 쓴 논문이다. Jeremy 교수는 사람들을 뽑아서 실험대상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실험을 했다.


면접 보는 분위기에서 발표를 시키는데 아주 엄격하고 깐깐한 압박면접을 하는 상황을 만들어, 그 면접이 끝나자마자  어렵고 까다로운 숫자를 계산하게 하는데, 면접관들이 빨리 하라고 윽박지르면서 옆에서 계속 압박과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을 실험대상자들이 견뎌내야 하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을 통해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몸의 영향을 본 것인데, 혈관이 쪼그라드는 현상이나 인간의 심박동이 어떻게 바뀌는지  등을 측정하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을 하기 전에 실험대상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서 미리 설명을 해주었다. 첫 번째 그룹에는 아무 설명을 하지 않았고, 두 번째 그룹에는 '압박면접이 있을 것이니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되어도 그냥 무시하고 계속하면 된다'라고 미리 언질을 해주었다. 세 번째 그룹에는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의학적으로 우리 몸에 해로운 것만은 아니다. 가슴이 뛰고 긴장을 하더라도 우리 몸에 나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오히려 집중력이 더 증가되고 두뇌 회전이 빨라지기 때문에 상황을 더욱 빠르게 좋게 만들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우리 몸에 더 좋게 작용하는 것이다'라고 의학적으로 스트레스가 인간의 몸에 오히려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을 해주었고, 실험대상자들은 각자 그런 믿음을 가지고 참여하게 된다.


출처 Unsplash


결과적으로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던 첫 번째 그룹은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류량이 감소하고 말초혈관 저항도가 증가하는 건강에 안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압박면접과 스트레스 상황을 무시하라고 했던 두 번째 그룹은 그래도 첫 번째 그룹보다는 조금 나은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가 오히려 뇌와 수행 능력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믿고 시작했던 세 번째 그룹은 신기하게도 심장에서 뿜어내는 박출량이 오히려 증가했으며, 말초혈관 저항력이 감소되는 건강에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긍정적인 관점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만, 이 실험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과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면 그것이 인간의 몸이 변화하고 건강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였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오는 그 긴장감이 나한테 나쁘지 않고 오히려 날 도와주기 위해 나오는 긴장감이라고 믿으면, 인간의 몸에서 좋은 변화가 실제로 생긴다는 것이다.


이 실험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첫째, 스트레스가 유발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둘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 실험에서 증명해 낸 것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스트레스를 어떻게 생각하고 다루냐에 따라 인간의 뇌와 건강 상태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트레스 때 나오는 안 좋은 호르몬들이 우리를 긴장시키지만 그 호르몬이 오히려 인간이 집중력을 생성하고 수행능력을 증가시키면서 우리의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사실이며, 더 나아가 이 사실을 알고, 인식하고, 믿는 다면 우리는 훨씬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실전에서 좋은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스트레스 자체가 우리 몸을 나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아도 우리의 관점과 생각이 달라지면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나에게 큰 깨달음과 관점의 변화를 준 내용이었다.


앞에서 소개한 두 실험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사실은 인간의 몸, 마음, 정신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가 건강한 삶을 영위한다고 말을 할 때는 한 가지만 말할 수 없고 몸, 마음, 정신이 모두 건강할 수 있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좋은 체력을 갖기 위해 오랜 시간을 훈련해서 천천히 근육을 키우듯이, 건강한 마음근육과 정신근육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좋은 스트레스도 있고 나쁜 스트레스도 있다. 좋은 스트레스는 향상된 수행이나 개인의 성장처럼 긍정적 결과를 일으키는 스트레스, 직장에서의 성과, 일의 성과, 실천과 노력으로 인한 작은 성취들, 연애, 결혼, 육아 등, 지금 당장 나를 힘들게 할지 모르지만 잘 감당하고 극복하면 오히려 나의 회복탄력성을 높여주고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가 좋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나 불안을 느끼지 않는 상태가 되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느끼더라도 이를 나에게 좋은 자극제와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압박처럼 느껴질 수 있는 상황도 좀 더 가볍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부정하고 회피하는 방식으로 해소가 되지 않는다. 내면에서 오히려 병을 더 키워나갈 수도 있다. 오래 내버려 두면 우울증, 불안증 같은 정신 질환이 생길 수 있도 있고 실제로 몸에도 영향을 미쳐 어두통이나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를 못하면 불안과 불면이 생기고 업무능력이 저하되고 자기 효능감이 떨어지면 우울감이 생기는 악순환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서 집중력이 저하되고, 결정 장애, 업무 능력 저하 등으로 계속 악순환이 진행된다. 


때문에 이미 받은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출근 전 새벽이나 퇴근 이후 나의 루틴을 정해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내 경우 운동, 독서, 글쓰기로 체력, 마음력, 정신력을 유지하고 향상하려고 노력한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불안도와 긴장도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다. 특별히 내가 스트레스를 더 크게 받고 불안도와 긴장도가 높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면 자책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다룰 수 있도록 스트레스에 대한 관점과 생각을 바꾸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해결 가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을 만들거나, 최대한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만 나를 노출시켜 주면서 행복도를 높이는 방법도 물론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계속 유지하기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살아가면서 누구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환경과 사람을 겪을 수밖에 없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최대한 행복한 상황이 유지되도록 만들거나, 최대한 긍정적인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만 나를 노출시켜 주면 물론 행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행복이 지금 나한테 없어서 내가 애써 행복을 좇아 이곳저곳 다녀야 하는 것이다. 이런 행복을 얻지 못했을 때는 곧 불행이 된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행복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누구를 만나도 늘 마음의 고요함을 유지하여 마음이 편안하고 정서가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내가 언제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가 행복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평정심이 늘 내 마음속에 있는 상태를 매 순간 선택하는 것이다. 이것이 부정적인 사람과 환경 안에서서 만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도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지 않는 방법이다. 타인도, 상황도, 그 무엇도 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없고 나를 부정적으로 물들일 수 없다. 내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다양한 문제들이 상황이나 타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관점과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과 건강한 삶을 계속해서 영위해 나갈 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을 만들거나, 최대한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만 나를 노출시켜 주면서 행복도를 높이는 방법도 물론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계속 유지하기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살아가면서 누구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환경과 사람을 겪을 수밖에 없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최대한 행복한 상황이 유지되도록 만들거나, 최대한 긍정적인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만 나를 노출시켜 주면 물론 행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행복이 지금 나한테 없어서 내가 애써 행복을 좇아 이곳저곳 다녀야 하는 것이다. 이런 행복을 얻지 못했을 때는 곧 불행이 된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행복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누구를 만나도 늘 마음의 고요함을 유지하여 마음이 편안하고 정서가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내가 언제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가 행복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평정심이 늘 내 마음속에 있는 상태를 매 순간 선택하는 것이다. 이것이 부정적인 사람과 환경 안에서서 만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도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지 않는 방법이다. 타인도, 상황도, 그 무엇도 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없고 나를 부정적으로 물들일 수 없다. 내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다양한 문제들이 상황이나 타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관점과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과 건강한 삶을 계속해서 영위해 나갈 있다. 


출처 Unsplash


이전 12화 40대부터 건강 관리 방법은 달라야 한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